[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함안 한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는 지난 3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함안지부 창립 30주년 기념 및 제12·13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석호 함안군수, 주재용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 경남도의원, 함안군의원, 경남도 축산 관계자, 관내 농·축협 조합장, 경남도협의회 각 시·군 지부장, 한돈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함안지부 창립 30주년과 지부장 이·취임을 축하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 기반 조성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새 집행부 출범을 계기로 변화하는 축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산업 현장에는 가축전염병과 사료비 부담, 축산환경 규제, 민원 대응 등 다양한 현안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참석자들은 한돈농가 스스로 책임 있는 사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을 만들어 가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함안지부는 김기룡 지부장의 이임과 김종신 신임 지부장의 취임을 통해 새로운 리더십 체제로의 전환을 알렸다.
11·12대 지부장을 맡아 회원 권익 향상과 조직 활성화, 회원 간 화합을 이끌어 온 김기룡 이임 지부장은 “함안지부 회원들과 관계기관의 협조가 있었기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부가 역할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안 한돈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제13대 지부장으로 취임한 김종신 신임 지부장은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한돈농가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질병 방역과 축산환경 개선, 한돈산업 현대화라는 과제에 적극 대응해 함안 한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립 30주년과 함께 새 집행부 체제를 출범시킨 함안지부는 이를 전환점으로 삼아 행정기관 및 축산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방역과 축산환경 개선, 경영 안정 등 주요 현안 대응을 통해 회원 농가의 실익 증진과 함안 한돈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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