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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영월정선축협 최종성·김명숙 부부 ‘새농민상' 수상

한우 개량·사과 재배 혁신…농가소득 증대 모범
전문성 강화로 후계농 육성·지역 축산 발전 기여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 조합원이자 비상임이사인 최종성·김명숙 부부(정선군 임계면)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강원도를 대표해 수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
1988년부터 농업에 종사한 최종성·김명숙 부부는 1990년 한우 2마리로 축산업을 시작해 현재 91두를 사육하고 있다. 2010년에는 사과 재배를 시작했고, 2022년부터 다축재배를 도입하며 정선지역 사과농업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우 개량사업에 힘써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인정한 우량암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지역 농가들과 수정란 이식 조직을 구성해 우량 송아지 생산을 추진하는 등 지역 한우 개량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사료용 옥수수를 직접 재배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사과는 공판장 출하와 인터넷 직거래를 병행해 유통비를 줄이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종성 조합원은 2019년부터 평창영월정선축협 비상임이사로 활동하며 한우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관련 교육을 꾸준히 이수해 왔다. 또한 아들 휘빈 씨를 귀농시켜 농축산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후계농업인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종성·김명숙 부부는 “농업과 축산업에 묵묵히 종사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개선해 온 결과가 오늘의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업 발전과 젊은 세대의 귀농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광배 조합장은 “최종성 이사는 언제나 배움을 멈추지 않고 현장을 지키는 열정적인 조합원”이라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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