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과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청년 한우농가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스마트축산 확산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은 지난 2일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한우농가 디지털정보 활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에 참여해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와 함께 스마트축산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스마트축산 서포터즈’ 사업과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의 ‘청년·후계농 인큐베이트 교육과정’을 연계한 한우 분야 첫 합동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기반 사양관리 기술과 디지털 정보 활용 역량을 높여 스마트축산의 현장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스마트축산 서포터즈 멘토와 멘티, 청년·후계농 인큐베이트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 기반 한우 사양관리 기술과 경영 전략을 익히고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한우 디지털 정보 시스템 활용 사례를 비롯해 배합사료 급여 관리기술, 도체 성적 향상 방안, 송아지 생산관리 및 육성률 제고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데이터 기반 한우 경영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심포지엄 이후에는 스마트축산 서포터즈 멘토와 교육생이 함께 데이터 기반 사양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 방안과 스마트축산 기술 활용 방향을 논의했으며, 스마트축산 장비 도입 경험과 농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멘토링도 진행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김효선 대전충남지원장은 “스마트축산의 핵심은 단순한 장비 도입이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에 있다”며 “이번 교육이 청년 한우농가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축산 확산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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