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낙농산업의 불황 속 낙농 경영의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는 지난 6월 30일 충남 논산에서 낙농분야 관련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우회 세미나(사진)를 열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다양한 해법을 내놨다.
이날 참석자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참석자들의 면면 때문이다. 참석자는 논산시청 축산과, 논산축협, 대전세종낙협 임직원과 목장 30개소(논산 지역 목장 25곳, 서천·부여 덴마크유업 납유목장 5곳, 전북 지역 목장 및 대리점 등)로 오피니언 리더들로서의 폭넓은 참여가 이뤄지면서 현장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낙농 시황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정보 전달보다, 불황기일수록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방안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근 들어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에는 사양관리의 정교함과 운영 효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현장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생산성 증대, 유사비 절감, 사양관리 개선, 동원 유레카우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발효사료 제품, 검정성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목장의 사양관리와 생산성을 종합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인 팜스케어 프로그램(Farm's Care), 서비스 컨설팅 조직 등 낙농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소개됐다.
특히 논산 은자목장 사례는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착유우 50두 규모의 이 목장은 2022년 10월 20일부터 현재까지 동원팜스 제품을 적용해 두당 평균 유량이 28kg에서 38kg으로 향상됐으며, 유지방 4.2%, 유사비율 47.8%의 성과를 기록해 현장 사례로서 우수성을 증명해 보였다.
동원팜스 마케팅실장 배형준 상무는 “이번 논산 세미나에서 확인된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실제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목장별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