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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축협, 초우량암소 58두 배출

암소검정사업 결실…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선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이 2019년부터 추진해온 암소검정사업이 결실을 맺으며 한우뿌리농가 21농가에서 사육 중인 암소 58두가 초우량암소로 선정됐다.
서산태안축협은 지난 7일 조합 한라자에서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참여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조합은 농협 축산경제가 추진하는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에서 초우량암소로 선정된 21농가에 인증서를 전달하고, 암소개량을 통한 한우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산태안축협은 암소검정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9년 전국 최초로 유전체분석을 도입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암소 448두를 대상으로 유전체분석을 실시한 결과 58두가 초우량암소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초우량암소는 유전체분석 결과 종합선발지수 18점 이상을 받은 개체를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암소의 평균 육종가는 도체중 64.60, 등심단면적 14.54, 등지방두께 2.09, 근내지방도 1.99, 종합선발지수 27.08을 기록했다.
조합은 올해도 유전체분석사업을 통해 820두의 모근 채취를 완료했으며, 오는 8~9월 분석 결과가 나오면 농가별 컨설팅 자료를 제공하고 맞춤형 사양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서산태안축협은 44농가, 2천여 두를 대상으로 암소검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중 조합장은 “유전체분석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암소개량은 한우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유전체분석 대상우를 확대해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을 선도하고 농가 소득 향상과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산=황인성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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