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승서·진천축협 조합장)는 지난 3일 청풍명월한우 회의실에서 신용한 충북지사를 초청해 축산 분야 소통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과 엄주광 축산과장,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도내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박승서 회장은 “신용한 충북지사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리며, 바쁜 일정에도 축협 조합장들과의 간담회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 축산농가들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충북도와 축협이 협력하고 상생해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충북 축산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 혔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축산농가 아들 신용한 입니다”라고 말하고 “충북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거 부모님께서 한우를 키워 5남매를 대학까지 보내셨다”고 축산업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최근 폭염으로 가축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며 “현장에서 애쓰는 축협 조합장들께 감사드리고, 충북 축산농가와 축산농협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 축산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축산정책 방향과 농가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서 회장은 이날 신용한 충북지사에게 취임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특히 신 지사가 취임 이후 농정 분야 지도자 가운데 축산 지도자인 축협 조합장들과 처음으로 간담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충북 축산업에 대한 도의 관심과 지원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분기별로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충북 축산업의 발전 방향과 현장 애로사항을 지속해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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