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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여름철 축사, 습도 잡아라> 국산 계분 연속건조 시스템 개발 공급 YMI

계분 건조, 여름철 계사 환경의 핵심 경쟁력

[축산신문 기자]

 

 

연속건조로 냄새·암모니아 저감…계사 위생환경 개선
건조 계분 자원화로 처리비 절감·환경개선 효과 기대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높은 습도로 가축들이 숨을 헐떡인다. 이럴 때 일수록 가축의 건강이 더 중요해 질 수 밖에 없다. 건강해야 질병도 극복하고 생산성에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계군은 다른 축종보다 온도 변화에 대한 예민성이 강하다. 온몸이 깃털로 덮여 있고 땀샘이 없어 체온을 밖으로 내보내는 능력이 떨어져 고온에 특히 취약하다. 특히 기온이 27℃면 고온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고 30℃를 넘으면 달걀 생산량과 사료 섭취량이 뚜렷하게 감소한다. 32℃를 초과하면 호흡 증가와 탈수 증상, 면역력 저하가 발생하고 심하면 폐사한다.
체온 조절을 위한 물의 섭취는 닭의 품종, 체중, 산란율, 난중, 스트레스, 사육밀도, 사료 중의 영양소 함량 등과 온도, 습도, 환기 등에 따라 다르나 이중 온도는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요인이다. 여름철에 연변이 발생하는 원인은 닭이 체온 조절 을 위해 많은 물을 섭취하게 되고 섭취된 물은 다시 계분과 함께 체외로 배설되기 때문으로 갈색 산란계는 많은 물을 섭취하고 심한 연변을 배설하여 계분을 제거하는 작업을 어렵게 한다.
자동계분제거장치(스크레파)가 설치되어 있거나 고상식 계사인 경우에도 연변 처리는 여름철에 계분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계사 밖으로 끌어낸 계분도 처리가 쉽지 않고, 연변으로 인한 파리와 냄새 발생이 심해 계사 내외부 환경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 때문에 계사 내 위생 악화, 냄새 및 파리 발생, 암모니아 농도 상승, 수질 오염 등 복합적인 환경 문제를 유발하는데다 특히 음수량 증가로 인한 연변(묽은 분변)과 불법 계분 처리로 인한 토양·수질 오염이 주요 문제로 지적되면서 민원과 단속 대상이 되고 있다.
㈜YMI(대표 문성호)이 축사용 콤포스트와 폐사축 처리기, 다단식 연속건조기 개발 공급에 이어 계분 연속건조기의 국산화에 성공, 공급하고 있다. 계분 연속건조기는 닭의 배설물을 지속적으로 건조하여 처리하는 장치로 건조 후 유기질 비료와 에너지 재활용 연료로 난방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러한 건조기는 계분의 수분 함량을 줄여 냄새를 감소시키고, 퇴비화 또는 에너지화하여 재활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 건조기로 유럽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건조기의 원리는 계사에서 발생하는 수분 70% 내외의 계분을 계사에서 컨베이어로 이송하여 함수율 25% 이하의 계분을 배출한다.
매일 발생하는 계분을 자연스럽게 계분 벨트 컨베이어로 이동, 건조기에 투입하고 매일 투입량만큼 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조 과정의 에너지는 별도 에너지 투입 계사 내 배출되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건조한다.
건조기에서 배출되는 높은 수분과 비산 먼지는 필터링하여 배출함으로써 날리는 먼지에 의한 민원 감소와 계분 건조에 따른 전기세와 수분조절재 톱밥 비용을 감소시키고 최근 농가마다 상승한 전기요금도 절감하고 계사 연동 건조기로 인건비도 감소한다.
유럽에서는 계분 연속건조기를 생산 사용했었고 국내에도 수입 공급했으나 건조기술의 노하우를 습득한 ㈜YMI 문성호 대표의 개발로 2년 전부터 공급하기 시작했다.
계분 벨트의 경우 유럽에서의 수입 제품은 철판 타공 후 페인트칠하여 공급하고 있으나 YMI 계분벨트는 스테인리스 304 재질에 구멍을 뚫어 공급하기 때문에 건조기의 핵심인 벨트에 의한 내구성을 높였고 사계절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스테인리스 컨베이어 벨트는 계사에서 배출되는 계분(산란계사)을 벨트와 연계하여 4일(96시간) 만에 수분 함량 25% 이하로 건조함으로 배출 처리된 계분에서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냄새 가스 발생량을 빠른 시간에 반감시켜 냄새 등 냄새에 따른 민원을 극소화하고 건조된 계분은 젖은 계분과 혼합하면 훌륭한 수분조절재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값비싼 톱밥 구입비가 필요치 않다.
건조에 필요한 별도의 열(에너지)은 계사의 배기 열로 건조함으로 별도의 열원이 필요치 않아 저열량 건조가 가능하고 건조된 계분은 함수율을 낮출수록 고열량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고기능성 퇴비, 고체연료 원료, 그린 에너지원, 바이오차 생산과 발전소에 재생에너지로 판매 가능성이 높다.
제품은 길이 50m×5m에 스크린 판 6열 6단계 스크린으로 YE-1200(12만 수), YE-2000(20만 수), YE-3000(30만 수) 외 농장 크기에 맞춤형 주문이 가능하다.

박윤만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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