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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브라질서 동물약품 시장개척 '중남미 수출 교두보 마련'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8개사 시장개척단 파견...제품 홍보·바이어 발굴 총력
현지 시장조사·협력네트워크 구축...맞춤 포지셔닝 전략

 

5일 수출상담회 모습.

 

동물약품 업체들이 저 멀리 브라질에서 해외 시장 개척에 힘썼다.
<관련기사 다음호>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2일~10일 동물약품 수출 시장개척단을 브라질에 파견했다.
브라질 동물보건 시장은 미국, 중국에 이어 세번째 큰 규모다. 더욱이 거대 중남미 축산시장에 진출 또는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도 기대된다.
개척단에는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서울신약, 우진비앤지, 성원 등 국내 동물약품 제조업체 8개사가 참여했다.
개척단은 4~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브라질 축산박람회 2026을 참관하며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맞춤형 포지셔닝 전략을 구상했다.
5일에는 수출상담회를 갖고, 제품홍보·바이어 발굴에 나섰다.
6일에는 브라질 농림축산식품부(MAPA) 산하 인허가 기관을 방문, 브라질 동물약품 인허가 절차 등을 살폈다. 아울러 브라질 무역관(KOTRA)과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7일과 8일에는 브라질 생물학연구소, 현지 동물병원 등을 견학하며, 수요현황, 유통실태 등을 조사했다.
참가업체들은 “이렇게 하나하나 땀방울이 모여 수출이라는 동물약품 성장동력을 만들었다. 개척단 활동을 발판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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