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 5일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E-7-3(도축원) 비자 2차 몽골 도축원 입국에 따른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외국인근로자가 한국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2차에는 19명 몽골 도축원이 입국, 총 34명이 국내 도축장에 배치됐다. 남은 2명도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날 이근수 법무부 체류관리과 주무관은 E-7-3 비자 제도, 체류관리, 가족초청(F-3) 제도,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근무처 변경 절차, 외국인 근로자 지원제도 등을 설명했다.
이 주무관은 “E-7-3 비자에는 전문 기술과 역량을 갖췄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누군가에는 더 좋은 일자리를 찾는 기회이고, 다른 누군가에는 새 삶 첫걸음이다”며 모두가 계획한 목표를 이루고, 뜻깊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형석 처리협회 과장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 생활과 직장 정착 가이드', 진주원 처리협회 부장이 '대한민국 도축산업의 이해'를 강연했다.
처리협회는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올해 배정된 150명 전문인력 도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철저한 사후관리,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통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명규 처리협회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해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협회와 도축업계는 여러분을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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