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경기 이천지역 낙농가들이 이천 홀스타인품평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이천검정연합(회장 최상렬)은 지난 7일 이천 예스파크서 이천 홀스타인품평회 개최를 위한 운영회의를 실시하고 부지 탐방 및 준비 과정을 점검했다.
이천은 경기도 최대 낙농산지 중 하나로, 지역 낙농가들의 젖소 개량에 대한 관심도 높은 곳으로 이천 홀스타인품평회 역시 오랜 기간 지역 낙농가들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으며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천 홀스타인품평회는 9월 30일 이천 예스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품평회 심사를 맡은 해리 슈일링은 현재 SEMEX 국제영업 및 사업개발 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150회 이상의 홀스타인 품평회 심사 경험과 8개국에서의 국제 심사 경력을 갖춘 젖소 개량 전문가로 이번 품평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천시와 이천축산농협도 품평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행사장 조성, 참가 농가 지원, 행사 운영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한다.
한편, 이천 홀스타인품평회는 다음 대회부터 격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과 낙농가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최상렬 회장은 “최근 낙농산업의 어려움으로 품평회에 대한 농가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다. 행사의 규모와 질을 유지하기 위한 지자체와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뒷받침해 이천 홀스타인품평회가 낙농가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지역 축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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