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이상옥)가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익산과 김제지역 노인복지관에 1년간 락토프리 우유 2만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천600만원 상당의 락토프리 우유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 각각 800만원씩 지원한다. 매월 각 복지관에 약 800개의 우유를 배송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우유사랑 나눔’ 행사<사진>에는 이상옥 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장과 김병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4일 같은 행사가 열렸다.
지원 제품은 유당불내증이나 소화력 저하로 일반 우유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국산 우유 소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옥 전북도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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