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ICoMST 2026 대전서 6일간 개최...식육산업 연구성가 공유
식육산업 방향 제시...국내 축산식품 위상제고 '수출 활성화'
‘지속가능성과 디지털전환’. 식육산업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렸다.
‘제72회 국제식육과학기술대회(ICoMST 2026)’가 지난 9~14일 6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됐다. 한국축산식품학회(KOSFA)가 주관했다.
ICoMST는 매년 최신 연구성과, 산업동향 등을 공유하는 식육산업 최대 국제학술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0년 제주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세계 50여개국에서 1천여명이 참여했다.
주제는 ‘Big Step Forward to the Future Meat(미래 육류를 향한 거대한 도약)’이다.
이에 따라 대회에서는 전통적인 식육 생산·가공 기술 뿐만 아니라 동물복지, 식품안전, 소비자 신뢰 등 ‘지속가능성’, 그리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등 ‘디지털전환’을 아우르는 식육산업 현재와 미래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동·서양의 지속가능한 육산업 ▲육류시장과 소비자 소통 ▲미래 육류 ▲식육 미생물 및 안전성 ▲근육생물학과 식육생화학 ▲육질 ▲육가공 기술 혁신 ▲스마트팩토리 ▲전통 식육제품과 식문화 ▲육류와 건강 등 총 10개 분야 학술 프로그램을 운영, 그간 연구성과를 알렸다.
아울러 구두·포스터 발표를 비롯해 대학원생 연구발표 경진대회, 신진 연구자 프로그램, 산업체 전시, 기술 견학과 문화 교류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국축산식품학회는 단순 학술대회를 넘어 기술·산업적으로 글로벌 미래 식육산업이 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것에 많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첨단축산, 식육가공기술, ICT 산업역량을 국제무대에 알리는 등 우리나라 축산식품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국축산식품학회는 “글로벌 교류, 기술동향·식품규제 파악, 해외 네트워크 구축, 제품·기술력 홍보 등을 통해 국내 축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