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과 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이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
양 조합은 지난 5월부터 관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농축산물 직거래 판매<사진>를 실시하고 있다. 김포농협은 로컬푸드 상품을, 김포축협은 축산물 특수 이동판매 차량을 활용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우수 축산물을 판매하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직거래 판매는 매주 화요일 운양동 화성드림파크, 수요일 장기동 쌍용아파트, 금요일 풍무동 서해아파트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김포축협은 한우고기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한돈 삼겹살은 100g당 2천600원에서 2천3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한우고기는 100g당 등심 9천900원, 안심 1만3천원, 양지 6천700원, 불고기 4천300원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 판매는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제공하고, 조합원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농축협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한호 조합장은 “아파트 단지 직거래 장터는 농축협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축산물을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농협은 농축산인의 권익 보호는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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