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시가 운영하는 시민양봉체험장<사진>이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양봉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시는 2015년 세계양봉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시민들에게 양봉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5층 야외 옥상에서 체험장을 처음 운영했다. 이후 자체 예산을 마련해 한국양봉협회에 운영을 위탁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체험행사로 발전시켰다.
현재 시민양봉체험장은 대전시 5개 구에서 참여자를 모집해 매년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참여 시민들은 꿀벌의 사양·질병관리 등 양봉기술을 배우고 체험을 마친 뒤 벌꿀 제품도 받는다.
지난 7월 4일 한국양봉협회 대전광역시 중구지부(지부장 서찬원)가 중구 금동 동우양봉원에서 진행한 체험행사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박익규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양봉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체험하려는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다”며 “시민양봉체험장이 양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를 함양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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