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기자]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손성일)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마침표(이사장 이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은퇴 국가봉사동물의 병원 치료에 힘을 합치기로 합의했다.
현재 국내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국가봉사견은 1천106마리다. 해마다 약 150마리가 은퇴한다. 그러나 은퇴 후 새 가정을 찾는 비율은 약 22%에 불과하다.
은퇴 봉사동물의 입양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노령화에 따른 막대한 ‘의료비 부담’이다.
경기도수의사회의 이번 의료 지원망 확대는 은퇴 봉사동물의 입양 활성화에도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성일 회장은 “경기도수의사회가 앞장서 지역 중대형 동물병원 10개소 이상과 뜻을 모았다. 은퇴 봉사동물들이 퇴임 후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의료 지원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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