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이 상호금융 대출금 2조5천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원축협은 지난 9일 열린 경기농협 정례조회 시상식에서 상호금융 대출금 2조5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 이번 기록은 경기지역 농·축협 가운데 최초이며, 전국 1천108개 농·축협 가운데서는 7번째 달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원축협은 지난 2021년 7월 대출금 2조 원을 달성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5년여 만에 2조5천억 원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가계대출 규제 강화 등 금융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수원축협은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안정적인 여신 운용을 바탕으로 지역 고객과 조합원에게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장주익 조합장은 “상호금융 대출금 2조5천억 원 달성은 조합을 믿고 이용해 주신 조합원과 고객 모두가 만들어 준 값진 성과”라며 “함께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단순한 외형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건전성과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질적 성장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축협은 1983년 6월 16일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수원·화성·오산 지역에서 22개 금융사업장을 운영하며 지역 금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상호금융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안효상 상임이사는 “상호금융 대출금 2조5천억 원 달성은 수원축협의 탄탄한 금융 경쟁력과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신뢰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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