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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의 전체기사


`한우 먹는 날’ 할인판매 역대급 판매고 예상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 먹는 날 기념 할인판매를 통해 대형유통매장들이 역대급 판매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1월 1일 대형유통업체들과 함께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해 한우고기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대규모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했다.특히, 올해는 ASF발생으로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가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가 없지 않았다. 하지만 한우협회에서 대형유통매장들의 매출을 중간집계해본 결과 예상했던 매출액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전국한우협회 서영석 부장은 “11월1일과 2일 이틀간 할인판매를 진행한 이마트의 경우 한우매출이 75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정확한 집계를 내봐야 알겠지만 할인판매를 실시한 유통업체의 전체 매출이 100억원은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ASF발생으로 숯불구이 축제는 못하게 됐지만 한우고기 할인 판매에 소비자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그 어느 때 못지않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이 됐다”고 말했다.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이날 만큼은 전 국민이 한우고기를 맛

“우유급식 행정업무 간소화 시스템 필요”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학교 우유급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과다한 행정업무 해소를 통해 학교 우유급식을 학교현장에 적합한 교육정책으로 안착시켜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 우유급식체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 자리에서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인 영양사, 교사, 학부모, 장학사 등은 교사들과 영양사들이 학교 우유급식으로 인한 과도한 행정업무에 부담을 느끼는 것을 문제점으로 꼽으며, 우유급식 행정업무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행정업무를 간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우유급식 희망자 조사, 수량 파악, 무상 공급자 조사, 우유음용지도 등으로 담임교사의 업무 피로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다, 학교에서 우유를 공급하기 위한 행정 업무를 담당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것. 또 우유에 대한 상반된 연구 결과들이 우유에 대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어, 한국인의 영양섭취를 기반으로 한 우유섭취 권장량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해외 연구사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국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우유섭취의 긍정적인 효과를 증명할 수 있는

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거 ‘DMZ 한계’ 불가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이 ASF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의 신속한 수거가 확산 차단을 위한 핵심요건임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 6일 이뤄진 축산전문지 기자 초청 간담회 자리에서다. 하태식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야생멧돼지가 ASF 발생과 전파의 원인임이 증명되고 있다며, “개체수 조절도 시급하지만 감염 폐사체를 조금이라도 빨리 수거, 다른 매개체를 통한 전파원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지금 시점에서는 가장 중요한 ASF 방역요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DMZ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폐사체의 신속한 수거가 결코 쉽지 않은 현실에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하태식 회장은 “국방부에서 DMZ 수색에 나서고 있다고는 하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지뢰밭 등 여러 가지 제약요인으로 인해 접근조차 어려운 지역이 대부분”이라며 “북한지역은 물론 DMZ 지역내에 얼마나 많은 폐사체가 존재하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결국 폐사체를 비롯해 DMZ내 야생멧돼지에 대한 실효적 관리대책이 ASF 확산 방지의 핵심열쇠가 될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하태식 회장은 ‘소비절벽' 상황에 놓여있는 돼지고기 시장 부양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리휴지기제 벌써 3번째…규제만 강화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이달부터 오리 휴지기제가 시행되자 오리업계서는 반발이 크다. 휴지기제로 인해 농가, 계열화업체들의 피해가 큰 가운데 뚜렷한 개선 없이 다시 시행됐기 때문이다.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한다는 명분으로 2017년 겨울 시범적으로 실시한 오리 휴지기제가 벌써 3년째 시행됐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전국 오리농가의 약 30%가 사육이 중단된다.오리업계서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는 반강제적 사육제한이 우리나라에서는 정례화되고 있다. 매년 겨울철마다 30%에 달하는 오리농가들이 사육을 제한당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또한 97% 이상이 계열화되어 있는 오리산업의 특성상 관련 종오리장·부화장·도축장 등으로 피해가 직결되고 있는데도 이에 대한 피해대책은 전혀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또 다른 복수의 오리업계 관계자들은 “오리휴지기에 참여한 농가들은 4개월 뿐 만 아니라 사실상 1년 중 절반가량을 오리를 사육하지 못하게 된다. 농가마다 입식을 재개할 수 있는 여건과 시점이 다른데다 휴지기제에 참여한 농가들은 추후 사육이 재개되더라도 계열화업체와 원활한 계약을 맺기 힘들기 때문이다. 공급을 안정적으로 해야

<인터뷰>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 조상우 지회장
[축산신문전우중기자] 의무자조금 도입·천연별꿀 판로개척 시급 과제 양봉전문 연구기관·인재 육성 정책 뒷받침 필요 “위기에 놓인 양봉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밀원수를 대폭 늘리던지, 농가 스스로 현재 봉군수를 과감히 줄이는 조치 이외는 별다른 묘수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조상우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장은 위기에 처한 양봉산업을 이같이 진단하고, 그러나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우리나라는 산림 면적이 전 국토의 65%(637만㏊)에 달하는 산림국가다. 밀원수 조림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면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양봉농가들이 가장 선호하고 원하는 정책으로는 국유림 및 사유림 지역에 적정 임대료를 지불하고 자신만의 기능성 밀원수를 식재하는 일이다. 이를 통해 좋은 품질의 천연꿀을 생산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에 정부의 역할과 관심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상우 지회장은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 산하 29개 시군지부를 이끌어 가고 있는 양봉지도자로서, 지난 35년간 양봉업에 종사하며 선도양봉농가로 귀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