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종율)은 지난 18일 양양 싸이클경기장에서 2015년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은환 농협양양군지부장, 김영기 속초농업기술센터 소장, 박병인 한우협회 양양군지부장과 축산관련단체장, 그리고 조합원 30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이종율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열린 축산인 한마음대회에 맞춰 축산인들이 축협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화합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나가길 바란다. 이 자리가 축산인들의 화합과 귀한 정보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축산인은 최근 고공행진하고 있는 축산물 가격에 만족하지 말고 경비절감은 물론 조사료 생산 확대 등 원가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축협과 농가가 상생하고 화합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윈-윈할 수 있도록 좋은 만남의
비전농장 ‘친환경농장 음악회’…양돈장서 첫 시도500여명 참석…‘혐오시설’ 막연한 오해 불식 계기깊어가는 가을녁, 푸른 초지위에 감미로운 선율의 음악이 울려퍼진다. 관람객들은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심취한 듯 지긋이 눈을 감고 가을의 초저녁을 음미하는 한편, 때로는 손벽을 마주치며 연주자들과 동화된다. 한곡의 연주가 끝날 때 마다 터져나오는 ‘앵콜’의 외침.휘황찬란한 조명과 화려한 무대를 갖춘 공연장에서는 흔히 접할수 있는 관람객의 모습이지만 이번엔 한가지 다른게 있다. 가축이 사육되는 농장. 그것도 상대적으로 환경민원이 심한 양돈장으로 무대가 옮겨진 것이다.‘2015 친환경축산농장음악회’의 열기가 달아오를 즈음 돼지 7천500두가 사육되고 있는 비전농장전경사진을 찾은 관람객들 중 어느 누구도 자신이 자리한 곳이 양돈장임을 의식
협의회서 현안 논의▲손연식 회장(경기도학교급식협의회·안양축협장)=지난 22일 안양축협에서 경기도 학교급식 협의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미래부사료 이사회 개최▲정영세 조합장(부천축협)=지난 21일 미래부연합사료공장 회의실에서 미래부연합사료 이사회를 개최했다.송아지시장 거래동향 점검▲윤철수 조합장(양평축협)=지난 23일 가축시장에서 열린 송아지경매시장을 방문해 거래동향을 점검하고 한우농가들과 환담을 나눴다.이천홀스타인품평회 참석▲김영철 조합장(이천축협)=지난 23일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린 제6회 이천시 홀스타인품평회에 참석했다.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전달▲이재형 조합장(평택축협)=지난 21일 평택 안중 소재 미한우명품관에서 201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안산사료 운영위원회 개최▲장주익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
돈사 환경 실시간 모니터링…생산성 향상 ‘기대’이미 9월부터 환절기 환경개선 컨설팅에 활용 올해는 유난히 PRRS와 PRDC 등 생산 성적을 감소시키는 소모성 질병들로 인해 많은 양돈농가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요즘과 같이 밤낮의 기온 차가 심하게 발생하는 환절기에는 돼지 면역력이 감소하게 되므로 돈사 내 환경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각종 질병을 야기시키게 된다. 이에 따라 돈사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유종하, 이하 CJ)과 Ham컨설팅(대표 함영화)이 무선환경측정기기(LEMS : Livestock Environment Monitoring System)운용 관련하여 지난 10일 MOU를 체결했다. CJ는 지난 4월 ICT 융복합 컨설팅업체인 Ham컨설팅에 무선환경측정기기 제품 개발 의뢰를 시작했고, 6~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가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풀가동되고 있는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을 찾아 도축과 부산물 작업현장, 경매장을 둘러보며 현장경영사진을 했다.이기수 대표는 이날 생산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위생관리체계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이 국민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축산농가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보장과 안정적인 추석물량 공급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농협축산경제는 9월 들어 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전국의 축산물 공판장에 출하대책반을 운영하면서 도축장 가동시간 연장, 휴일근무 등을 통해 평상시보다 8천900두의 한우를 추가로 작업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소장 신창호)는 지난10∼1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38차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허승욱 도정무부지사와 전국 16개 시·도 수의직 공무원, 수의학계, 축산 관련 단체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술발표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전국 수의직공무원들의 연구성과인 전염병·임상 분야 8편, 미생물·병리·면역분야 7편, 축산물위생·가축방역 분야 7편 등 모두 22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도가축위생연구소에 근무 중인 이진주 주무관은 ‘충남도내 소 네오스포라 항체양성률 조사’의 논문으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허승욱 부지사는 “축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FMD와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 수의직공무원들이 앞장서 이에 대한 심도있는
손꼽히는 양돈선진지…‘쿠펄조합’ 방문전문교육과 현장적용사례 등 직접 확인(주)다비육종의 다비퀸30클럽 회원들이 양돈선진지인 유럽, 그중에서도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되고 있는 프랑스를 찾았다.세계 최고수준의 번식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프랑스의 종돈과 생산. 사료, 도축가공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다비퀸30클럽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이뤄진 이번 연수기간동안 쿠펄(Cooperl)조합을 방문, 사육생산 전문기술의 교육과 실제 양돈생산농장 현장에서의 적용사례, 도축장 및 인공수정센터까지 견학했다. 프랑스 최대의 농축산박람회인 2015 SPACE도 참관했다.쿠펄조합은 프랑스 내 2천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돈, 사육생산, 사료, 도축가공 등 다양한 양돈 사업부분을 운영 및 협력하여 경영하고 있다.(주)다비육종은 고객농장의 생
수입육은 맞춤형 수요처 확대올해 국내 돼지고기 시장의 특징은 소위 선호부위인 삼겹살의 선호도는 떨어지고 비선호부위로 알려졌던 등심, 전후지, 갈비의 수요는 크게 늘어나는 추세가 확연해지고 있다는 것이다.아웃도어 캠핑문화의 확산,건강위주 소비패턴 변화로 전후지 수요는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돈가스 및 탕수육 수요로 등심 유통상황이 호전되면서 동종 품목의 수입 확대 움직임까지도 나타나고 있다는 전언이다.수입전지 및 수입목전지 공급량이 늘면서 가격하락이 지속됐던 한돈 뒷다리살의 경우는 고 돈가로 인한 육가공업체의 작업량 감축으로 인해 공급물량이 감소, 최근 보합세(3천300~3천500원/kg)를 유지하고 있으나 추석 연휴 이후 다시 하락세로 전환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더불어 FMD백신 횟수의 증가와 맞물려 이상육 발생비율이 증가하면서 평
청주 전통시장 방문…경로당도▲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21일 ‘청주 전통시장’을 방문, 추석 성수품 수급동향 등을 점검한데 이어 세종시 연동면 송용리 경로당과 독거가구도 방문, 추석명절을 즐겁게 보내도록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충북대서 CEO 특강▲허영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중강의실에서 ‘CEO 특강-청춘들에게 고함’을 주제로 미래 축산인재들에게 강의했다.
가공분야 지역 HACCP연구회 개최▲김진만 원장(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지난 16일 경기도 안양소재 본원 소회의실에서 ‘2015년 가공분야 지역HACCP연구회’를 갖고 HACCP 운영수준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실적이 우수한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에 대해 인센티브 자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가축분뇨 자원화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성과가 우수한 조직체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74개 공동자원화 시설과 205개 액비유통센터 등 모두 279개소의 자원화 조직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에서는 공동자원시설의 경우 가동률과 악취여부, 퇴액비 생산 및 유통, 그리고 품질 현황 등을 점검했다.액비유통센터에 대해서는 Agrix 활용도와 처리물량, 살포면적 등 운영현황과 액비품질 등을 집중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