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단순 상품·서비스 공급 넘어 고객에 믿음·신뢰 제공 파종기·모우어·집초기·테더·베일러·배합기·살포기 등 현장 검증받은 작업기 발판 국내 조사료 자급화 기여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의 약속은 생명처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YS인터내셔널(대표 유신). YS인터내셔널은 창립 당시의 똑같은 마음으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 기반을 다지고 있다. 단순히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기술과 제품으로 고객과의 신용과 서비스를 수행해 가는 과정을 통해 시작부터 끝까지 든든한 비즈니스 동반자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는 YS인터내셔널. 국내 조사료 자급화와 품질을 높이면서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국내 부존자원 활동을 위해서는 성능이 뛰어난 조사료 생산 장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한 YS인터내셔널은 파종기, 모우어, 집초기, 테더, 옥수수베일러, 비료살포기, 퇴비살포기, 사료 배합기, 수확기, 쟁기, 진압기, 트레일러, 스피드 스프레이어 등을 공급하고 있다. 조사료 수확 관리기 1) 테더 G4V 420 3PH / G4V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전국 9개 영업소 46개 대리점 보유…지역별 신속 AS체계 구축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은 농업용 기계 판매, 수리 전문 업체로써 최고의 제품,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과 함께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전국 9개의 영업소와 46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지역 신속한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FUSION4/FUSION4PLUS 복합기 특허받은 베일 이송 시스템 세계 첫 수직형 랩핑장치 장착 2023년 신제품으로 출시된 ION4 SERIES는FLUS 특허받은 베일 이송 시스템과 세계최초의 수직형 랩핑장치를 장착한 복합기로 기계를 짧고 컴팩트하게 유지하면서 최대의 출력을 제공하는 베일랩핑 복합기 모델이다. 기존 FUSION3 시리즈에서 픽업, 오거, 로터 부위를 개선하여 인입 소화력 및 작업속도를 약 30%정도 향상시켰고, 신규 옵션을 추가하면서 더욱 안정적이고 손쉬운 작업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FUSION4PLUS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ISOBUS 표준 장착. McHale FUSION4 PLUS는 모든 ISOBUS 트랙터에 연결 할 수 있으며, 트랙터 내부의 모니터로 작동 할 수 있다. 둘째, 픽업&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얀마는 1912년 일본에서 야마오카 발동기 공작소를 설립, 가스엔진을 생산하기 시작, 112년의 역사를 지닌 농기계 전문업체로 이후 1921년 얀마라는 브랜드명을 채택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33년에는 세계 최초로 상용 소형 디젤엔진(5-6Hp) HB 모델을 출시했다. 한국에는 2005년에 얀마농기코리아㈜(대표 와타나베 타케시)를 설립했고 올해로 한국 진출 2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얀마의 경영이념은 자연과 공생하며, 생명 근간을 책임지는 식량 생산과 에너지변환 분야에서 고객의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로 뻗어가는 사회와 보다 풍요로운 삶의 실현이다. 얀마는 설립 이후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적인 농기계 공급으로 식량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계를 만들고자 하는 선구자적인 정신으로 달려왔으며, 오늘날의 기술은 모든 종류의 에너지 자원을 이용하고 변화시켜 더욱 더 효율적으로 인간의 편의를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동력으로 만드는 것이 그 핵심을 보고 있다. 항상 더욱 발전된 기술을 사용하는 얀마는 제품과 서비스 및 우수한 기술력을 최적의 솔루션으로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이 노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아세아텍(대표 김신길· 김은수)은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1945년 9월 9일 김신길 현 대표이사의 부친 고 김추후 장로에 의해 ‘아세아산업공사’라는 이름으로 창업됐다. 당시 농촌에 필요한 양수기, 발동기, 고성능 분무기, 고압살분무기 등을 개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70년부터는 ‘아세아종합기계’(주)를 설립해 한번 만든 제품은 끝까지 품질과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품질관리 종합시스템을 도입, 추진한 결과 정부로부터 품질관리지정업체 및 농업기계제조업체로 선정됐다. 농용디젤엔진 경운기 개발과 공급을 시작으로 이앙 작업 기계화를 위한 동력 이앙기개발, 국내 최초로 과수 재배 성력화를 위해 파쇄기, 토양 개량기, 심경기, 제초기 및 과수병 충해와 축사 소독으로 방제해주는 스피드 스프레이 개발에 성공했다. 아세아텍은 현재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34개국에 농기계를 수출 중이다. 특히 대형 농업 국가라 할 수 있는 중국과 인도 수출 판로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에는 1998년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농업환경에 적합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농기계를 개발해 온 결과, 본체 하나에 부속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명진아그리택(대표 안준규)은 40년이 넘은 역사가 깊은 세계 각국에서 경쟁력 있는 조사료 및 축산작업기를 수입, 공급하면서 조사료 품질 향상과 자급화에 나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각 베일러 KE520 직사각형으로 적재·운반 유리 성형시간 단축으로 연료 절감 사각 베일리 KE520을 튀르키예에서 수입 공급하고 있다. 사각 베일은 원형 베일보다 비교적 깨끗한 상태의 볏짚과 조사료를 수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볏짚과 조사료를 모으고 운반해서 쌓고 보관하는 작업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 해서 많이 힘든 단점이 있다. 원형 베일은 작업속도가 빠르고 대량작업에는 적당하나 작업과정에서 네트와 랩 등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단점과 중량으로 기계장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좁은 공간에 저장할 때 사각 베일은 공간의 활용성에 장점이 있고 운반할 때 우수한 적재성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반과 보관이 장점 있다. 인라인 사각베일러는 트랙터 동력 50hp로 베일 작업을 할 수 있다. 사각 베일의 크기는 높이 36× 넓이 46×길이 30~135cm, 베일 무게 20~40kg으로 원형과 달리 장비 없이 운반 및 사용이 편하다. 픽업 폭 193cm, 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은 특화된 제품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베일러에서부터 랩핑에 이르기까지 농가들이 보다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대형베일러 (L331) 작업자 피로도 획기적 개선 가성비 뛰어난 2세대 타입 라이브맥이 국내에서 설계 제작, 판매하는 원형베일러 L331은 4년여의 개발기간을 통해 완성한 제품이다. 특장점으로는 첫 번째, 라이브맥의 1세대를 개량시켜 새로운 타입의 2세대로 작업자의 안전성, 편의성, 생산성 향상은 물론 정비성도 쉽게 해 유지보수 비용까지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높은 가성비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사료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두 번째, 베일크기가 Φ125 X 123cm의 국내 표준 규격으로 베일 유통이 가능토록 했다. 세 번째, 최신 로드센싱 유압 블록을 적용, 로드 센싱이 장착된 트랙터에서는 네트 유입부터 배일 배출까지 모든 동작이 자동으로 진행되어 작업자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로드센싱이 장착되지 않은 트랙터에서도 트랙터 내부의 레버 작동시 네트 유입부터 배일 배출까지 모든 동작이 자동으로 가능토록 했다. 네 번째, 7인치 LCD모니터를 적
[축산신문]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단순 식품안전 관리 넘어 가치 소비 지향 가축도, 환경도 유익하게…생산·유통 전과정 제도 정비 근대이후 오랜 기간 축산업은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정비해 왔다. 오늘날에는 더 높아진 시장의 요구기준에 맞추고자 생산·유통·판매 전 과정에서 새로운 기준들을 신설하고 있다. 과학에 근거한 체계적 조치 축산물 안전성은 ‘과학적’ 평가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규정된 명확한 수치를 통해 체계적으로 통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축산물 관련 정부 행정기관들은 독성시험, 역학조사 그리고 관련 규제 등을 정비하여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대표적으로 대부분의 축산물은 기본적으로 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을 통과한 제품들이다. 우리나라에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설립된 이래 시행되어온 HACCP는 현재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축산물의 원료 관리, 제조·가공·조리·소분·유통·판매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축산물에 섞이거나 축산물이 오염
[축산신문 기자] Q : (오버씽크)에 대해 질문합니다. 시간을 착각해 0일차에 고나돈을 오전 9시에 주사했습니다. 이럴 경우 마지막 주사 후 16시간 후인 새벽 1시에 수정이 가능하더라구요. 만약 제가 7일차의 루텔라이스를 원래 오전 9시에 주사해야 하는데 이를 오후 5시에 주사하고 2일 뒤 고나돈을 오후 5시에 주사하고 다음 날 오전 9시에 수정해도 괜찮은지요. 첫 주사 후 2, 3번째 주사를 매뉴얼 시간이 아닌 8시간 늦게 주사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A : 김덕임 박사(농협축산컨설턴트)=079 프로그램에 의한 호르몬 처리 일괄 수태 방법 중 하나입니다. 0일째 주사 시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7일째 주사는 수정시간을 고려해 주사를 놓으면 됩니다. 9일째 주사 후 16시간 후를 고려한 주사 시간이 정해진다고 보면 됩니다. 간단하게 수정시간을 기준으로 역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최종 수정시간을 오전 9시로 정하면 수정 16시간 전인 오후 5시에 배란 촉진제 주사를 놓으면 됩니다. 결국 루텔라이스는 24시간 전 이틀 전 새벽 5시에 주사를 놓으면 됩니다. 원리를 말씀드리면 첫 주사 고나돈은 크게 시간을 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주사는 난소에 있는 기
[축산신문] 송대섭 교수(서울대 수의과대학) 2020년 초부터 현재까지 그 위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3년 넘게 지속되는 동안 전 세계적으로 7억명 이상의 감염자와 70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여러 전문가들 논의를 통해 인류에 큰 위협을 줄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을 선정해 2년 주기로 우선순위 감염병 목록을 발표해왔다. 그런데 2018년에 발표한 대비가 긴급하게 필요한 감염병 목록에 처음으로 질병X(Disease X)가 등장하였다. ‘Disease X‘는 현재는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은, 신종 감염병 혹은 재출현의 위험성이 있는 감염병으로 발생 시 범세계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미지의 감염병을 의미한다. 필자가 학부 시절 수의과대학에서 강의를 들을 때, 교수님들께서 강의 중 다음과 같이 말씀해주셨던 내용이 생각난다.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는 전파력과 병원성이 엄청난 바이러스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간단히 다루고 넘어갑니다”, “럼피스킨도 해외악성 질병인데 이것도 주로 아프리카지역에서 발생하는 풍토병이니…”. 당시 국내에서 주로 발병하는 전염병 내용의 진도도
한우 도축 가능 마릿수 많아 공급 확대…올해 가격 하락 돼지 모돈 감소 등 영향 전년 대비 사육 두수 소폭 감소 젖소 원유 생산량 소폭 증가 예상…기상 여건 등 변수 육계 사육 마릿수 증가…할당관세 수입 물량 줄어들 듯 산란계 사육마릿수‧계란생산량 감소…가격은 소폭 상승 오리 AI 피해 감소·종오리 수입 증가…생산량 8.3% ↑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전망 2024에서 산업별 이슈와 전망도 심도있게 다뤘다. 농경연 지선우 전문연구원과 강지석 전문연구원은 모든 축종의 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사육 마릿수 전망까지 내놓았다. 농경연이 발표한 축종별 수급 동향과 전망도 정리해보았다. ◆한육우 2023년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64만6천 마리로 2022년 대비 2.2% 감소했으며 이 중 한우는 350만2천 마리로 추정된다. 2023년 한우고기(거세우) 평균 도매가격은 도축 마릿수가 늘어 한우 공급량 증가영향 등으로 2022년 대비 11.3% 하락한 1만8천619원/지육kg이었다. 2024년 한우 사육 마릿수는 2023년 정액 판매량 및 송아지 생산 마릿수 감소, 도축 마릿수 증가 등으로 2023년 대비 4.6% 감소한 334만 마리로 전망된다.
농가, 온실가스 감축 기술 도입‧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참여 의향 낮아 온실가스 감축 기술 도입 확대 위한 직불금‧인센티브 마련 고려해 볼만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확대 방안 논의해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이번 농업전망대회에서 각종 농정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축산분야는 기후위기 시대 저탄소 축산업으로의 전환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해 나아가는 현 시점에서 축산업도 이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기후·환경 분과 토론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주제발표 / 저탄소 축산업으로의 전환 방안 탄소중립 선언과 축산업 여건 변화 지구온난화·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150개가 넘는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포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0년 ‘2050 탄소중립(Net-zero)선언’ 이후 2021년 ‘글로벌 메탄 서약’에 가입 등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축산부문도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공표하는 등 본격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축산부문에서 배출되는 주요
[축산신문] Q : 소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정액(유전능력)을 보고 구입하는 건가요? 가축시장에서 정액 확인은 어떻게 하는지요? A : 김덕임 박사(농협축산컨설턴트)=소의 경우 암수 모두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자신의 능력(당대검정)으로 생시체중, 발육속도(이유 시 체중 증가치, 6개월령, 12개월령, 24개월령 등) 자신의 출하성적 등입니다. 또 하나는 후손의 성적(후대검정)으로 자신과 접합체 간의 자손이 얼마의 능력을 발휘하는지 간접적으로 조사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종모우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자손 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성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암소는 후대검정이 어려운데 일시에 자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혈통, 계대라고 하는데 누구의 자손인지 아비, 어미, 할아버지, 할머니, 고조, 증조 그 이상의 혈통을 확인하면 도움이 됩니다. 어떤 선조로부터 생산되었는지는 다음 세대를 어떻게 만들지를 정하는 중요한 기준점입니다. 현재 혈통 등록우 시장에 출품하는 모든 소는 혈통을 확인한 상태입니다. 특히 계대수가 많다고 하는 것은 혈통관리를 잘해 온 농가로 믿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