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심재강)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조정현)와 함께 지난 11일 양산시 원동면 일대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농협경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과 농협양산시지부, 양산기장축협 임직원 및 축협여성대학생 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원동면 영포리와 내포리 일대 경종농가 4곳을 찾아 매실과 산딸기 수확, 선별 및 포장 작업을 지원하는 등 농가의 적기 영농을 도왔다. 심재강 조합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과 상생하는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영농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일손돕기 활동은 농가 경영 부담을 덜고 농업·축산업이 함께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업을 둘러싼 제도와 인프라가 급변하는 현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조정현·함안축협장)는 지난 8일 하동축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정기 협의회를 열고, 지역 축산업의 자생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당면 과제들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고환율·고물가 속 수입 조사료 의존도가 심화되는 현실을 짚으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일반 수도작 농가에 행해지는 비료 지원 등에 비해 조사료 생산 농가에 대한 정책적 인센티브는 턱없이 미미한 수준이라고 꼬집으며 조사료 생산 장려 정책을 전면 확대하는 한편, 가축분뇨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연순환농업의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행정 당국의 적극적인 재정·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우 가격 안정과 수급 조절 대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참석자들은 거세우 중심의 농협한우지예 출하 대상을 미경산우까지 확대해 농가의 사육두수 조절을 도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미경산암소 부문 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지난 5월 29일 충남 홍성군 평촌목장에서 축산농장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축산농장 환경개선 봉사활동에는 혜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대식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농협친환경컨설팅방역부 윤용섭 부장과 나눔축산봉사단과 함께 재능기부로 벽화를 그렸다. 농협 축산경제는 올해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홍성 평촌목장을 시작으로 전국 50호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벽화 그리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진행한 벽화 그리기 지원 농가는 412호에 달한다. 농협 윤용섭 친환경컨설팅방역부장은 “혜전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축산농장이 한층 생기 있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농협은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환경개선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경제 축산기획부(부장 민병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 봉사활동<사진>을 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축산기획부 나눔축산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축사 주변 환경 정비와 모내기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민병민 축산기획부장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심천심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지난 5월 29일 지원 청사에서 제주지역 축산물이력제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력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2026년 축산물이력제 소 위탁기관 실무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제주도 동물방역과,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의 축산물이력제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해 2025년 현장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2026년 축산물이력제 주요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 세부 추진계획 및 평가항목 공유 ▲2025년 이행평가 우수기관의 관리체계 및 운영사례 소개 ▲신고 정확도 제고 방안 논의 ▲현장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 및 미흡 사항 공유 ▲축산물이력제의 효율적 운영과 제도 개선을 위한 발전방안 토의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원광연 지원장은 “올해 사육단계 평가는 현장 검증 배점이 크게 높아진 만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꼼꼼한 정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선 실무자들의 부족한 인력과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도록 유관기관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5일 옥천 조사료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염소 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염소 사양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염소 산업의 시장 환경 변화와 사양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준상 박사(농협사료 컨설팅사업부)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내 염소 산업 동향 및 대응 전략 ▲염소 사양관리 기술 ▲질병 예방 및 농장 운영관리 등을 중심으로 현장 실무형 교육이 이뤄져 참석한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희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국내 염소 산업은 건강식에 대한 관심 증가로 소비는 확대되고 있지만 수입 물량 증가와 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양관리 기술 습득과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은 염소 생산기반 확대와 공정한 유통체계 구축,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해 경영 안정과 소득 향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조직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실무자 간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북 부안군 변산읍 일원에서 2026년 실무자 상생 컨퍼런스<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각 사업 부문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서 간 장벽을 허물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조합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분임조별 토의와 발표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실무자들은 현재 조합이 직면한 주요 경영 현안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조직문화 개선부터 유통·금융사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정창영 조합장은 “우리 조합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변화의 중심에 있는 실무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분임토의를 통해 도출된 전략들을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이번 상생 컨퍼런스에서 제시된 실행과제를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 추진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하계 장마철을 앞두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농자재를 공급하고 하계 사양관리 요령을 함께 지원하며 농가 생산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조합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4천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곰팡이독소제거제(마이코다임2+) 12톤을 경제사업 이용 조합원 205농가에 이달 초 공급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2026년 조합원 영농자재 지원 예산으로 6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ASF 발생에 대응해 지난 1월 5천100만원 상당의 소독약을 지원한 데 이어 2월에는 7천600만원 상당의 방역용품 세트, 지난 4월에는 4천300만원 상당의 환절기 대비 구충제를 지원하는 등 양돈 생산성 향상과 악성 소모성 가축질병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제만 조합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많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환경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사료 변질에 따른 생산성 저하가 우려된다”며 “여름철 필수 점검사항 지도와 함께 선제적으로 사료용 곰팡이독소제거제를 공급해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곰팡이독소제거제 지원까지 포함하면 올해 영농자재 누적 지원액은 2억2천만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생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와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양평축협 축산물 전문판매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양평한우 암소 1등급 이상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품목은 ▲등심(100g 기준 1만4천200원→9천900원) ▲채끝(1만4천800원→1만400원) ▲안심(1만5천500원→1만900원) ▲양지(6천900원→4천900원) ▲국거리·불고기(5천200원→3천700원) 등이다. 양평축협은 품질이 우수한 양평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규성 조합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특별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양평한우를 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평=김길호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는 여름철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축산분야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사전점검 영상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선제 대응에 나섰다.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일수가 늘어나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축산농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북에서는 최근 2년간 폭염으로 199농가에서 60만6천230마리의 가축 폐사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닭·오리·메추리 등 가금류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도별로는 2024년 87농가에서 34만2천43마리, 2025년 112농가에서 26만4천187마리의 폭염 피해가 발생했다. 가금류 피해는 2024년 34만879마리로 전체의 99.7%, 2025년 26만617마리로 전체의 98.6%를 차지해 가금류 농가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호우 피해도 지속되고 있다. 2024년에는 가축 폐사·유실, 벌통 유실, 축사 파손 등 총 27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2025년에도 가축 폐사와 축산시설 피해가 이어졌다. 이에 충북도는 올해 축산농가 재해 예방과 경영 안정을 위해 4개 사업에 약 80억원을 투입한다. 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2026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사진>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전국 농·축협과 계열사를 대상으로 나눔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무소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주축협은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나눔 활동, 환경정화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창수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제주축협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윤양한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5일 열린 2026년 직원 월례조회에서 충북농협(본부장 이용선)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2026년 4월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 사무소상’을 수상<사진>했다. ‘TOP-CLASS 사무소상’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재산 보호를 지원하는 손해보험 사업 추진을 통해 농·축협의 비이자수익 증대에 기여한 사무소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보험사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기 둔화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을 실천하며 축협의 신뢰도를 높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저금리·저성장 기조 속에서 금융권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연체비율 0.68%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자산관리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항상 우리 축협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영농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현장경영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