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는 지난 1일 광주 남한산성 낙선재에서 제4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축산업 현장의 주요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과 이은경 동물방역위생과장, 강한석 경기본부 부본부장, 황성웅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장, 최상문 농협사료 R&D센터장 등 관계자와 경인지역 20개 축협 가운데 15개 축협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관계기관과 축협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가축질병 예방과 농가 경영 안정,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조합장들은 최근 가축 출하 과정에서 근출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원인 규명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축산농가의 피해가 늘어나는 만큼 현장 중심의 관리와 제도적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제역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한 보상과 지원을 요구했다.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보상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덕우 회장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9월 30일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조합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실천을 돕기 위한 ‘건강 100세 프로젝트 전문의 특강’<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일산병원 박찬수 교수가 ‘췌장 질환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 교수는 소화와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췌장의 기능을 비롯해 췌장염·췌장암 등 주요 질환의 원인과 증상, 진단 및 치료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췌장 질환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생활습관 관리와 건강 상태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균형 잡힌 식습관과 적정 체중 유지, 과도한 음주 자제, 금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강의 후 주요 내용을 정리하며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다음 강의에도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축협은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축산신문, CH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 오교율 조합장<사진>이 축협 임직원들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와 가축 사육환경을 살피고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 조합장은 축사 내부를 정리하고, 사료를 옮기는 등 피해복구 작업에도 직접 참여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오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조합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엇보다 가축의 안전과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이 어려움을 겪을 때 함께하는 것이 협동조합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축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창부안축협은 피해 농가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복구 지원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가축 관리, 질병 예방 등 현장 지도도 강화할 방침이다. 오 조합장은 “재해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에도 조합원 농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현장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현장 중심의 농협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9월 29일 원로조합원 등 조합원 80여 명과 함께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을 견학한 뒤 서울역에서 ‘제22회 횡성한우축제’ 홍보 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횡성한우축제를 수도권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횡성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로조합원들은 시민들에게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 했다. 이번 활동은 횡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횡성관광 500만 시대’ 실현에 힘을 보태기 위한 민간 차원의 홍보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횡성한우축제는 횡성을 대표하는 관광 자산이자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중요한 행사”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 향상과 ‘횡성관광 500만 시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영암한우의 개량과 번식 효율 향상을 위해 수정란 이식 기술의 현장 보급과 활성화에 나선다. 영암축협은 지난 9월 21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영암군과 ‘영암한우 수정란 이식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고, 한우 개량·번식 기술의 개발과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맹종 영암축협 조합장과 이행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의원, 최재은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장, 신환종 영암군 농업경제국장, 최현의 영암군 축산과장 및 축산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한우 수정란 생산·이식 기술 개발 및 활용 ▲수정란 생산·이식 전문인력 양성 ▲한우 번식 효율 향상 기술 개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관별 전문성을 살린 역할 분담도 추진한다. 축산연구소는 수정란 생산·이식 기술의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영암군은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기관 간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영암축협은 우량 한우의 번식 기반을 활용한 수정란 생산·분양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정규성 양평축협 조합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 조합원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2026 K-Culture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을 수상<사진>했다. 시상식은 지난 9월 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정 조합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양평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조합원들이 지속가능한 축산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양평군 대표 한우 브랜드인 ‘물 맑은 양평한우’의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한우플라자 운영과 축산물 전문판매장 개장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평축협은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과 함께 조사료 생산, 축산환경 개선 등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조합장은 “이번 상은 저 개인만의 영광이 아니라 어려운 축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주신 조합원들과 양평축협의 꾸준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이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남양주축협은 지난 9월 30일 남양주시 다산동 신청사에서 ‘하나 된 마음, 함께 여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덕우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과 남양주시 관계자, 농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오프닝 공연과 조합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신청사는 2024년 8월 착공해 2년여 만에 준공됐다. 부지 288평, 건축면적 201평에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3개 층은 주차장으로, 지상 2·3층은 사무실과 회의실로 활용되며, 금융사업장 면적은 174.5평이다. 남양주축협은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조합원과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해 조합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덕우 조합장은 “신청사 준공으로 기존 본점의 부족했던 주차공간과 회의 시설을 확충하고 업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조합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 / 축사지붕 차광제 도포 지원사업 김해축협·김해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축사지붕 차광제 도포 지원 누적 107농가·4만6천619평 적용…사업비 75% 지원해 농가 부담 완화 축사 내부온도 2~6℃ 저감…축사 열부하 낮춰 고온 스트레스 최소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기간이 갈수록 길어지면서 가축의 사육환경도 날로 악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김해시와 손잡고 추진하고 있는 ‘축사지붕 차광제 도포지원 사업’이 고온 스트레스에 대응할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여름 김해지역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0일을 제외하고 낮 최고기온이 30℃를 웃도는 고온이 이어졌으며, 이 기간 중 40℃를 넘어선 극한 폭염도 이틀이나 나타났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한우의 적정 사육온도는 10~20℃로, 25℃를 넘어서면 고온 스트레스가 시작되고 30℃부터는 고온 피해가 본격화돼 사료섭취량 감소와 발육 저하 등 생산성과 직결된 피해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고온환경은 증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비육우가 30~35℃ 이상의 고온에 12일간 지속적으로 노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축협사료(대표 조합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9월 22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2026년 제9회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사업 실적과 향후 사료시장 전망 등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김승구 수원축협사료공장 본부장이 사업 실적과 손익, 생산·판매 현황 및 사료 원료 시황과 환율 전망에 대해 보고했다. 수원축협사료는 2026년 33만6천 톤 생산·판매 계획 대비 9월 말 기준 22만3천231톤을 생산·판매하며 66.4%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제품 순매출액은 1천81억3천700만 원으로 계획 대비 62.8%를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억 원 계획 대비 4억9천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축종별 판매량은 양계사료 2만7천769톤(12.4%), 양돈사료 2만7천326톤(12.2%), 낙농사료 1만4천151톤(6.3%), 비육사료 11만293톤(49.4%), 기타 4만3천692톤(19.6%)으로 집계됐다. 판매처별로는 축협이 14만5천548톤(65.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농협 5천937톤(2.7%), OEM 5만3천340톤(23.9%) 순이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 5만4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신동훈·원주축협장)는 지난 9월 17일 강릉축협 회의실에서 도내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축산 현안과 농가 지원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장석만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박종범 농협 강릉시지부장, 박철진 농협목촌 대표, 유지섭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구본서 원주축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동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녹록지 않은 축산 현장에서 일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축산물 판로와 안전·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말 결산 준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강릉 단오장에서 열린 제51회 강원축산경진대회와 관련해 농·특산물과 지역 특색사업을 소개하고, 협력해준 시·군과 개최 지역인 강릉축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9월 8일 강원농협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정 관련 회의에서 건의된 축산분야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축산농가 축산자재 반값 지원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산림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의 자원화와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톱밥 수급을 위해 양주축협과 파주시산림조합이 손을 맞잡았다.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과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은 지난 9월 18일 양주축협 축산물판매장 2층 회의실에서 톱밥 공급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고, 파주시산림조합에서 생산되는 톱밥을 양주지역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축사 환경관리와 가축 사육에 필요한 톱밥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산림부산물을 축산 현장에서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축산을 실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양 조합은 협약을 계기로 톱밥의 안정적인 공급과 이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현장의 수요와 공급 여건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산림 분야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축산농가의 깔짚·환경관리 자재로 활용해 산림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축산농가의 생산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광 조합장은 “톱밥은 축산농가의 축사 환경관리와 가축 사육에 꼭 필요한 자재인 만큼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이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 원을 달성하며 김포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포축협은 지난 8월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 원 달성에 따른 농협중앙회 달성 탑<사진>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건전한 사업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바탕으로 꾸준히 금융사업을 확대해 온 결과라는 평가다. 현재 김포축협은 본점을 비롯한 8개의 신용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호금융 예수금 5천345억여 원, 대출금 4천675억여 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건전성을 중심으로 내실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과 지역 고객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도 이번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 김포축협은 금융사업의 성장에만 머물지 않고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복지 향상, 축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다양한 교육·복지사업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협동조합의 역할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