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약처, 중남미 8개국 공무원 초청연수 과정 운영 하림·매일유업 견학, 국내 식품 위생·품질 홍보예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국내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등 중남미 8개국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 32명이 대상이다. 이번 초청연수는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 사업(ODA, ‘23~’27년)’ 일환이다. 중남미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에게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리 제도와 현장 운영 경험을 전파, 수입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국내 식품업계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려는 목적이다. 연수 기간에는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제도 및 정책 ▲수입식품 검사 체계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제도 및 발전 방향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농·축·수산물의 안전관리 제도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관리 등 우리나라의 식품안전 정책과 현장 운영 경험을 폭넓게 공유한다. 특히 원활하고 심도있는 소통을 위해 AI 기반 실시간 통역 서비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경인지원(지원장 라정한)은 수원특례시의 대표적인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인 수원KT위즈파크가 지난 9월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식품안심구역’은 일정 구역 내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 업소의 비율이 일정 기준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은 연간 9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수원KT위즈파크 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해썹인증원과 수원특례시, 수원KT위즈파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이뤄낸 민·관 협력의 결실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식품안심업소를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지정과정에서 수원KT위즈파크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을 무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식재료 관리 방법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현장 모의평가를 통한 업소별 현장 맞춤형 개선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박홍근·이헌승·한정애)은 동물사육금지명령 도입을 담은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동물보호 입법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은 2015년 국회 사상 최초로 동물보호·동물복지 정책입법을 다루는 국회의원연구단체다. 여야를 초월해 27명의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이번 개정안 핵심은 동물사육금지명령의 도입이다. 동물학대범죄로 기소된 사람 중 재범 위험성이 인정되는 경우, 법원은 1년 이상 5년 이하의 범위에서 동물의 사육·관리·보호를 금지할 수 있다. 금지 기간에는 보호관찰을 받으며 이를 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해당 동물은 지방자치단체가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다. 학대 혐의로 기소된 경우에는 피해동물을 확정판결 전까지 가해자에게 돌려주지 않고 보호할 수 있게 되었고, 학대 전력이 있는 사람에 대한 동물 기증·분양도 제한된다 . ‘동물보호법’은 1991년 제정된 이후 30여년이 넘게 동물학대범죄자의 동물 접근과 사육을 실질적으로 제한하지 못했다. 2022년 전부개정 당시 이 제도를 담으려 했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1일 김천에 있는 검역본부에서 ‘2026년 하반기 조류인플루엔자 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향후 연구 추진방향, 연구 신규과제 발굴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생산자단체, 대학, 업계, 현장 수의사, 유관기관 등에서 17명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2027년 추진이 확정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법 검증 및 부검 이미지 활용 진단 기술 고도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기타 조류질병의 복합감염 현장 실태 조사와 감별 진단법 개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변이를 반영한 백신 후보주 개발 등 신규과제 내용이 소개됐다. 이어 2028년 수행할 연구 과제로 △북방 철새 번식지 예찰을 위한 국제공동 연구 △신규 바이러스 변이 감시 및 잠재적 위험도 평가 △동물실험 대체·보완 체외 평가기법 연구 △H5 및 H9형 항체 진단용 효소면역측정법(ELISA) 개발 등이 제안됐다. 검역본부는 논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연구과제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윤정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앞으로도 방역 현장에 실제 필요한 연구 수요를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등 최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지난 9월 30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6 전국 육계인 상생 전진대회’에 전시부스를 차리고, ‘포아백 감보로 생백신’을 집중 홍보했다. ‘포아백 감보로 생백신’은 바이오포아에서 제조한 닭 전염성 F낭병(IBD, 감보로병) 생백신이다. 국내 유행 중간독 IBDV균주 기반, 역유전학(Reverse Genetics) 기술을 적용해 모체이행항체(MOA)를 획기적으로 극복했다. 특히 강독형과 변이바이러스(G2d, G2b)에 대한 교차방어를 인정받았다. 한국썸벧은 이번 전시부스를 통해 ‘포아백 감보로 생백신’이 육계 농가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필수 솔루션이라고 적극 알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세계적인 돼지질병 전문가인 스티븐 맥오리스트(Steven McOrist) 박사를 초청해 돼지 회장염 예방 전략 등을 공유한다. 맥오리스트 박사는 회장염(Ileitis)의 원인균인 로소니아 인트라셀룰라리스(Lawsonia intracellularis) 연구를 선도해 왔다. 호주에서 수의사로 경력을 시작한 뒤 영국에서 박사 과정을 수행하며 회장염 연구에 힘썼다. 특히 연구팀은 로소니아 인트라셀룰라리스의 배양에 성공하고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미국과 영국 대학에서 미생물학, 장 질환, 양돈수의학을 강의하는 등 산업계와 학계를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홍콩과 호주를 기반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양돈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자문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방한 기간 동안 맥오리스트 박사는 국내 양돈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양돈산업의 최신 질병 관리 동향, 회장염 예방의 중요성, 장 관리 전략 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회장염의 경우, 최근 예방과 건강한 장 환경 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장 점막에서 형성되는 장관면역(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전문성 강화·실무역량 향상 ‘교육 만족도 폭발’ 목표인원 웃돌아...8월기준, 누적 교육생 1천153명 협회, 현장목소리 지속반영 ‘실질 도움, 교육으로’ 교육현황(8월 기준)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가 실시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물약품이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연구개발, 인·허가, 제조·품질 관리 등 여러 단계를 밟아야 한다. 특히 개발·허가 단계 중간중간에는 까다로운 임상·비임상 시험도 자리잡고 있다. 더욱이 신제품은 빠르게 변화·발전하는 제도, 기술을 능동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각 과정마다 높은 전문성을 요구한다. 회사 입장에서는 제품이 성공하려면, 이를 수행해줄 전문인력이 필수다. 산업전반적으로는 글로벌 인재를 통해 K-동물약품 수출, 지속가능 동물약품 산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교육사업 일환으로 ‘2026 동물용의약품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300명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교육 프로그램은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임상시험관리기준(GCP), 규제과학·인허가(RA), 산업입문 등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항생제대체제는 말 그대로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제제다. 항생제는 아니지만, 면역증강, 성장촉진, 질병치료 등 항생제 역할을 할 때 비로소 ‘항생제대체제’라는 타이틀을 붙일 수 있다. 항생제대체제를 통해 항생제를 덜 쓰고, 오·남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항생제 내성, 잔류, 수퍼박테리아 감소 등 원헬스에 기여하게 된다. 하지만, 시중에는 그 효과에 한참 못미치는 항생제대체제가 워낙 많다. 항생제대체제라고 하면, 먼저 의문부터 품는다. 그래도 농가들은 항생제를 쓰지 않고 가축을 키울 수 있다면, 여전히 항생제대체제에 기꺼이 손을 내밀 각오가 돼 있다. 꼼꼼한 검증시스템이 요구된다. 항생제대체제에 신뢰를 심어가야 한다. 에이씨씨(ACC) ‘PALBIO 50 PLUS’·‘글로비맥스 피그 스타트’ ‘PALBIO 50 PLUS’, 돼지 장점막 가수분해 단백질 ‘사료효율 UP’ ‘글로비맥스 피그 스타트’, 면역증대·유전잠재력 극대 ‘자돈건강’ 에이씨씨(대표 정성우)가 내놓고 있는 ‘PALBIO 50 PLUS’는 돼지 장점막 가수분해 단백질이다. EU 지역 어린돼지 사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단백질 원료다. ‘PALBIO 50 PLU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김용석 세바코리아 대표가 세바 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총괄로 발탁됐다. 김 총괄은 지난 2017년 이후 세바코리아 대표를 맡아왔다. 특히 국내 동물용백신 업체 바이오포아가 개발한 PRRS 백신에 대해 기술이전 및 글로벌사업화 프로젝트를 진행, 세바 글로벌 제품군으로 키우는 데 핵심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이 백신은 세바 ‘Persoporc’ 브랜드로 출시, 여러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김 총괄은 앞으로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그리고 오세아니아 전역에서 유망기술과 제품군을 발굴하고, 관련회사,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게 된다. 김 총괄은 중국 상하이에 있는 세바 아시아·태평양 본부에게 근무하게 된다. 세바는 “이번 발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혁신이 세바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바이오제네시스 바고 ‘BIOAFTOGEN SAT1’, SAT1 Topotype III 효능 확인 '이종공격접종 시험' 교차방어 효과 '과학적 검증'...변이주에도 효과적 대응 아르헨티나 바이오제네시스 바고(Biogénesis Bagó)가 생산하고 있는 ‘BIOAFTOGEN SAT1’ 백신이 SAT1형 구제역을 효율적으로 방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SAT1 Topotype III 계통 구제역이 남아프리카, 중동, 유럽, 아시아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각국 축산업계와 방역당국은 예방 등 대응전략을 한층 강화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특성, 경제적 피해 등을 고려할 때 과학적으로 검증된 SAT1형 구제역백신 확보는 핵심 방역 무기가 될 수 밖에 없다. 바고에 따르면,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는 국가동물질병 표준기관인 네덜란드 Wageningen Bioveterinary Research가 수행한 이종(heterologous) 공격접종 시험(challenge study) 결과, ‘BIOAFTOGEN SAT1’ 백신은 SAT1 Topotype III 바이러스에 대해 2회 접종 시 100%, 1회 접종 시 86% 방어효과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이 국제비교숙련도(FAPAS) 평가에서 영양성분 분야 3년 연속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운영하는 참여 기관 간의 숙련도를 비교하는 평가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평가에서 핵심 영양성분 항목인 수분과 비타민C 분야에서 3년 연속 ‘만족’ 판정을, 올해 처음 참여한 회분 분야에서도 ‘만족’ 판정을 받았다. 해썹인증원은 2024년 영양성분 분야 국제비교숙련도(FAPAS)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이후 매년 평가에 참여해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한상배 원장은 “앞으로도 시험·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국가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를 생산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새롭게 식품위생심의위원회를 구성(2026년 8월)하고, 위촉된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0일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중독 예방, 식품 등의 기준·규격, 농약·중금속 등 유독·유해물질의 잔류허용기준 및 식품위생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고, 식품안전 정책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학계·산업계·소비자단체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 41%, 청년 20%, 비수도권 50% 등 다양한 배경의 전문가를 균형있게 반영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2026년 8월부터 2028년 8월까지 위생제도, 방사능, 식품첨가물, 유해오염물질, 신소재, 잔류물질, 미생물, 위해평가, 국제식품규격 등 9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식품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