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5일 경기 용인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 ‘행복한강아지들이 사는 집’에서 유기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사내 봉사단체인 ‘가치그린봉사단’ 활동 일환이다. 임직원과 가족 22명, 대학생 브랜드 서포터즈 11명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특히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한 팀을 구성, 세대와 소속을 넘어 반려동물 복지에 공감하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자사의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기생충 구제제 ‘데피니트액(DEFINITE Solution)’을 보호소에 후원, 보호 중인 유기견들의 건강관리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나승식 녹십자수의약품 대표는 “동물용의약품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곧 사람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는 원헬스 철학 아래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생명과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엄길운)는 지난 3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바이오라이트(대표 박미정)와 ‘건강한 엄마돼지 만들기’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돈 임상 현장의 전문성과 산업계의 기술·운영 역량을 연계해 모돈의 건강관리와 동물복지 방안을 모색하려는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모돈 건강관리와 동물복지에 관한 △정보 교류 △양돈농가 대상 교육·홍보 △관리모델 발굴 △현장 의견 수렴 △파트너 농장 또는 시범 적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활용되는 바이오라이트 ‘포토니아’는 가시광선 영역의 극미약광을 비침습적으로 전달해 동물의 건강관리를 돕는 동물용의료기기다. 다만, 협약이 특정 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한국돼지수의사회의 추천·인증 또는 효과 보증을 의미하지 않는다. 양측은 향후 공동 캠페인의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농장 운영 방안 등을 협의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부음> ▲김충정 회장(서울신약)=지난 4일 노환으로 별세. 서울성모장례식장 11호실. 발인 7일. 장지 서울추모공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1일 경북 김천 소재 검역본부에서 ‘해외전염병 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해외 가축전염병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해외 가축전염병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험지역과 매개체 중심 예찰을 강화해 조기검색해내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외에 다양한 진드기매개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검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기존의 특정 병원체 중심 검사에서 나아가 매개체 대상의 ‘메타유전체 분석(metagenomics)’ 등 차세대 유전체 분석기술을 적용해 신종 병원체를 폭넓게 검사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시료‧유전자 정보‧감시 데이터 등을 공유하고, 병성감정기관 등 민‧관 협업을 통해 해외 가축전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놨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기후변화와 매개체 서식 환경 변화로 해외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협의체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연구에 반영하고 매개체성 인수공통전염병 감시와 신종 병원체 검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생백신·경구투여 '살아서 장까지' 회장염 방어 세포매개·국소점막 면역 강력 유도 '엄격 품질관리' 주사 스트레스 'NO'...'더 큰 이익' 농장 수익 지키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이 내놓고 있는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Enterisol Ileitis)’는 세계 최초 돼지 회장염 백신이다. 생백신, 경구투여를 특징으로 한다. 회장염은 세포 내 기생균이다. 장에 한정돼 있는 병원체다. 이 회장염 컨트롤에는 세포매개면역과 국소점막면역이 핵심이다. 생백신은 사백신 대비, 강력한 세포매개면역과 국소점막면역을 유도한다. 병원체에 대응해 감염된 세포 자체를 살멸한다.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생백신이다. 여기에 엄격한 품질·생산 관리를 더했다. 2023년 이후 ‘수확·농축·공정’을 통해 더 정밀하게 균주를 관리하고 있다. 과일도 일찍 따면 싱겁고, 너무 늦으면 맛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최상 상태에 있는 백신 균주를 수확해 높은 품질력을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실제 감염경로와 같은 경구투여 방식을 적용했다. 장에 직접 작용해 회장염 균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장을 건강하게 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돼지수의사회 컨퍼런스, 수의과대학 교육시스템 개선 시급 '방역 상시감시망' 가치...돼지수의사 양성·역량 강화에 힘모야 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엄길운)는 지난 3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6년 스와인 컨퍼런스를 열고, 향후 돼지수의사들이 가야할 방향 등을 살폈다. 이날 김무열 피그스토리 원장은 “거점동물병원을 통해 지역 동물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차단방역, 공중위생 등에 기여하게 된다. 주치의 제도와 연결될 경우, 안정적 후배양성, 동물의료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주 PMC동물병원장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경기도 돼지수의사회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교육, 공공방역, 지역 질병관리 등을 주요 운영 축으로 한다. 특히 ASF 방역대 채혈 등 공공방역 현장에서 민간 수의사 역할과 실행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예를 들어 PRRS는 개별농장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역 공동체 일로 접근해야 한다. ‘PRRS 청정농장 만들기’ 지역방역 모델에서는 검사, 분석, 행동 등을 연결했다. PRRS 안정화를 이끌어내며, 농가 신뢰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박최규 경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 ‘동물의료 말살정책 저지 투쟁 선포식’ 개최 자가진료·동물용의약품 오남용 등 근본 제도개선 선행돼야 전국 수의사들이 진료비·진료기록 공개 의무화를 반대하며, 즉각 철회하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지난 2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동물의료 말살정책 저지 투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수의사 뿐 아니라 수의과대학생, 동물보건사, 동물보호단체 등에서 3천여명(3천71명)이 참석했다. 집회에서는 대회사, 주제발언, 연대발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수의사들은 “수의사에게 책임과 의무만 가중될 경우 면허 전문성과 정당한 권한이 훼손될 수 밖에 없다.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에 앞서 동물용의약품 오·남용과 불법 자가진료 문제에 대한 근본적 제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본인 수의사 면허증을 불태우며 위기의식을 알리고, 문두환 수석부회장과 함께 삭발을 통해 결연한 투쟁의지를 다졌다. 우 회장은 “대한수의사회는 진료기록 공개 취지 자체를 부정한 적이 없다. 다만, 우려에 대한 보호장치없이 공개를 의무화하는 것은 순서가 거꾸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전문가에게 책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시행규칙(안), 부정확 정보 '소비자 혼란가중 알권리 왜곡' 수의사법(안), 항생제 오남용·약화사고 우려, 2일 집회 예정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동물병원 진료비 개별공개 ‘수의사법 시행규칙’ 개정안과 진료부 공개 ‘수의사법’ 개정안에 대해 공적책임을 외면하고 규제를 건너뛴 규제라며, 즉각 철회·신중 재논의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8월 6일 입법예고한 ‘수의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서는 그간 지역별 평균 등을 통계값으로 제공해 오던 동물병원 진료비용 정보를 개별 동물병원별 진료비로 확대해 공개토록 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지난 8월 25일 동물 진료기록을 보호자에게 열람·발급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수의사법’ 개정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다. 이에 대해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8월 31일 성명서를 통해 “진료비·진료부 공개가 두려워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 공개를 반대한다. 지키려는 것은 동물건강, 동물안전, 국민건강, 국가방역 기반이다”고 강조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우선 “농식품부 ’수의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대한수의사회 등 이해당사자 의견조회를 거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8월 28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소 결핵병 진단법 교육을 열고, 진단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24개소에서 방역·진단 담당자 31명이 참석했다. 소 결핵병은 제2종 가축전염병이면서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감염 시 쇠약, 식욕결핍, 체중감소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교육에서는 국내 소 결핵병 발생 동향, 면역학적 진단법, 항원검사법 원리 및 방법 등을 강의했다. 아울러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공유했다. 조윤상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술 지원을 통해 소 결핵병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진단 표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양돈장 최대 현안질병 '흉막폐렴' 방어 '박테린+톡소이드' 철벽 이중방어 기전 돼지 흉막페렴은 PRRS와 더불어 양돈 최대 현안 질병으로 꼽힌다. 다큰 돼지가 하루아침에 폐사하는 등 경제적 피해가 크다. 폐사하지 않더라도 사료효율 감소, 성장지연 등을 유발하며,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다른 질병과 복합감염도 많다. 베타코리아(대표 강현봉)가 내놓고 있는 ‘헤모백(Hemobec)’은 돼지 흉막폐렴 백신이다. 20년 넘게 국내 양돈장에 쓰이며, 우수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헤모백’에는 1, 2, 3, 5, 7형 등 다양한 혈청형과 ApxⅠ, Ⅱ, Ⅲ 등 여러 톡소이드가 들어있다. '박테린+톡소이드' 백신이다. 이를 통해 철벽 이중방어 기전을 갖는다. 더욱이 저자극 지속성 오일 부형제를 사용해 접종 반응을 최소화했다. 수많은 현장 적용에서 폐사, 위축돈수, 출하두수, 출하일령 등에서 높은 생산성 향상 결과를 이끌어냈다. 강현봉 대표는 “사용농가 재구매율이 높다. 입소문이 영업사원이다. ‘헤모백’이 흉막폐렴을 방어, 지속가능 국내 양돈산업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구제역, 농가 자율점검시스템·무인방역시설 추진 위기경보 ‘관심’ 럼피스킨, 제2종 전염병으로 전환 '신속 백신 인허가 로드맵 마련' 기존 미비점을 보완하고, 현장 현실을 반영해 선제적이면도 능동적인 구제역, 럼피스킨 가축질병 방역정책이 가동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27~28일 충북 제천에 있는 레스트리리솜에서 ‘2026년 구제역 럼피스킨 방역 워크숍’을 열고, 가축질병 방역 개선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 워크숍에는 농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지방자치단체, 생산자단체, 수의단체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박준성 농식품부 구제역방역과 주무관은 “지난 7월 이후 럼피스킨이 제1종에서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하향조정됐다. 이에 따라 양성축 살처분이 유예되고, 가축 이동제한이 축소되는 등 방역조치가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내년부터 럼피스킨 백신이 농가 자율접종으로 전환된다. 이에 대비, BL2 시설 시험 허용 등 국내 신속 인·허가 로드맵을 마련해놨다. 현재 3개 업체가 품목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안 품목허가가 목표다”고 밝혔다. 이병용 농식품부 구제역방역과 서기관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 올해 9건 구제역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진비앤지는 돼지유행성설사병(PED) 생백신 ‘이뮤니스 PED-M Live’에 대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뮤니스 PED-M Live’는 국내 유행하고 있는 G2b형 PED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개발한 HGSP 생백신주를 적용하고 있다. 안전성과 효능이 1차적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근육접종과 경구투여 두 가지 경로로 활용 가능, 농장별 상황과 사육 프로그램에 따라 유연하게 맞춤형 백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우진비앤지는 국내 유행 변이주 연구 성과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상용화 백신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우진비앤지는 PED 사독백신을 신호탄으로 돼지열병, PRRS, G2b PED 생백신 등 동물용백신 라인업을 넓혀오고 있다. 이어 PCV2d·마이코플라스마 복합백신, 3가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 등으로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H1N1·H1N2·H3N2, 3가 사독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유행 후보주를 선정, 단계적 평가와 목적동물 실험을 마쳤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 야외임상시험 등 후속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우진비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