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만족’ 판정을 받았다. 국제숙련도 시험에서는 세계 여러 시험기관이 동일한 시료를 분석한 뒤, 그 결과를 비교해 검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인하게 된다. 분석 결과의 오차범위를 바탕으로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2 이하는 ‘만족’, ±2 초과~±3 이하는 ‘의심’, ±3 초과는 ‘불만족’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평가 항목은 가축질병 치료 등에 사용되는 퀴놀론계 항생제 물질이었다. (’24년 퀴놀론계 항생제, ’25년 클로람페니콜) 검역본부는 매년 도축장의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해 동물용의약품이나 유해 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지난 2024년 8월 축산물 잔류검사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3년 연속 국제숙련도 시험을 통과, 축산물 안전검사 역량을 다시 한번 확고히 입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정승교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공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김임숙 한수약품 부장이 지난 1일부로 상무로 승진했다. 한수약품은 대한수의사회 자회사다. 김 상무는 “우수 동물약품 공급에 매진, 수의사, 동물병원 성장과 축산, 반려동물 등 관련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약협회 집계, 국내생산 1조515억·수입완제 4천647억원 수출 4천758억원 '수입액 넘어'...내수시장, 수입비중 증가세 지난해 국내 동물약품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조5천억원을 넘어섰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동물약품 시장 규모는 국내 생산 1조515억원(내수 5천757억원, 수출 4천758억원), 수입완제 4천647억원 등 총 1조5천162억원이다. 국내 생산(수출 포함)과 수입을 합해 국내 동물약품 시장 규모가 1조5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전년(2024년) 대비 10.5% 성장했다. 전년의 경우, 국내 생산 9천442억원(내수 5천336억원, 수출 4천106억원), 수입완제 4천301억원 등 총 1조3천743억원이었다. 이렇게 지난해 동물약품 시장 규모가 커진 것에는 수출 활약이 눈부셨다. 지난해 동물약품 수출액은 총 4천758억원으로 전년 4천106억원 대비 무려 15.6% 늘어났다. 총 131개 업체가 124개 국가에 1천379개 품목을 수출했다. 특히 지난해 수출액 4천758억원은 수입완제 4천647억원보다 2.4%나 많다. 그렇다고 내수시장에서 수입 비중이 줄어든 것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우병학회, 국내 만연 설사·유산·폐사·체중감소 '경제적 손실' 검사 지원 확대·지속감염우 조기도태 '제도화' 적정백신 접종도 블루텅 등 매개성질병 대비도...농식품부, 법정전염병 개편 추진 구제역(FMD) 등 재난형 질병 뿐 아니라 소바이러스성설사병(BVD) 등 소 생산성저하 질병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제기됐다. 한국우병학회(회장 김희원)는 지난 4일 대전에 있는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31차 학술대회를 열고, 소 현안질병 대응방향 등을 살폈다. 이날 이동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질병다양화, 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등 방역여건이 바뀌었다. 중앙정부 주도 방역, 사후 대응, 주요 가축전염병 집중 등으로는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공직수의사 부족, 질병분류 불명확 등 인적·제도적 기반 미흡도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자율방역, 사전예방, 신종·소모성 질병, 인프라 등으로 방역정책을 개편, 추진 중이다. 특히 소바이러스성설사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축산 현장에 큰 피해를 주고 있거나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질병을 법정 가축전염병(3종)으로 신설하는 것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4일 대전에 있는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소 질병 분야 협의회’를 열고, 국내 소 질병 발생 현황과 관리 및 예방 대책,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생산자단체, 학계, 현장수의사, 산업체, 정부 방역기관 등에서 34명 전문가가 참가했다. 협의회에서 유대성 전남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우결핵, 브루셀라병, 큐열 등 인수공통전염병 발생현황, 역학조사 결과, 예찰 방안 등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소 질병 진단기술 고도화, 상시 감시체계 구축, 중장기적 질병 근절 연구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김진형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현장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면멸히 검토, 향후 연구과제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예방중심·데이터기반·지속가능성 '질병관리' 총력 국가방역사업 지원...동물복지·상생축산 '사회공헌' 모니터링 강화·현장 기술지원...리딩·신뢰기업 '다짐' 지난 1996년 설립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30년 발자취와 현황, 향후 계획 등을 들여다본다. 서승원 대표는 “농가, 수의사, 대리점 등 고객 성원 덕분에 이렇게 장수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리딩기업’, ‘신뢰받는 기업(Trusted Company)’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창립 30주년 뜻깊은 해다. 그간 주력방향은.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 제공에 앞장섰다. 특히 현장 수요에 기반해 연구개발하고, 기술지원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으로 질병에 대응하고,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면, 10년 단위로 의미있는 성장을 일궈냈다. 90년대 PRRS 백신, 2000년대 써코백신, 2010년대 반려동물 시장 확대 등이 대표적 예다. 특히 PRRS, 써코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농가 피해가 컸던 시기, 백신을 조기 도입해 농가 피해를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동물약품 업계를 리딩해오고 있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5월 20~22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ILDEX Vietnam 2026’에 한국관을 구성·참가, 동물약품 수출 확대에 힘썼다. 이번 한국관 참가는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 일환이다. 한국관에는 대호, 미라클스코프, 서울신약, 성원, 씨티씨바이오,이엘티사이언스, 한동 등 7개사 전시부스를 차렸다. 주최사에 따르면 ‘ILDEX Vietnam 2026’에는 25개국 237개 기업이 참여했고, 1만여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찾았다. 한국관에서는 총 81건 상담, 총 상담액 701만 달러(한화 약 106억 원) 등 실적을 거뒀다. 또한 박람회 주최사(VNU)와 협력을 통해 베트남 CP그룹, 베트남 DABACO 등 베트남 대형 바이어들을 한국관으로 집중 유치했다. 특히 퐁 덕 티엔(Phung Duc Tien) 베트남 칸호아성 국회의원이면서 농림환경부(MAE) 전 차관이 한국관을 방문, 한국산 동물약품 우수성을 살피고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정병곤 회장은 “베트남은 K-동물약품 최대 전략 거점 지역 중 하나다. 수출국 3위다. 이번 한국관 참가가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 국가 수출 확대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지난 5월 30일~31일 충북 청주에 있는 오송 H호텔에서 2026년 제2차 임원워크숍을 개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방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진료부 공개 대응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확대 ▲엑소좀 사용 대응 ▲동물병원 의료제품 수급 불안정 ▲인체용의약품 공급 개선 ▲동물의료질서 확립 ▲농장동물 진료체계 구축 ▲전문의제도 도입 ▲동물보건사제도 개선 ▲동물의료법 제정 등 주요 현안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동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CVO)이 참석, ‘방역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방역 체계로 전환, 법정 가축전염병 분류 체계 개편, 공직수의사 역할·전문성 강화 등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주요 현안들이 직역별 이해관계와 현장 상황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만큼 회원 의견수렴과 충분한 설명·홍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우연철 회장은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확대 지정, 거점동물병원 및 농장동물 주치의제도를 통한 농장동물 진료권 확보 등 내부 의견이 모아진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하겠다. 추가 논의가 필요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몽골에서도 SAT1형 구제역이 발생했다. 몽골 중앙수의연구소는 지난 5월 21일 몽골 바양울기州에 있는 소농장(30두 사육)에서 SAT1형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5월 28일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그 내용을 보고했다. 몽골 바양울기州는 지난 3월 28일 SAT1형 구제역이 발생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인접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방역당국은 주변국 구제역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정보를 지속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SAT1형 국내 유입 위험성을 평가하고, 백신 비축을 추진하는 등 관련기술 검토에 들어갔다. 또한 지방정부(현장) 간이항원 진단키트 등 진단물품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임상관찰 교육·안내에 힘쓰면서도 중국, 몽골 등 구제역 발생국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여행할 경우 출입국 시 소독 등 조치를 받고, 최소 5일 이상 농장출입을 금지해달라고 축산농가에게 주문했다. 특히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소독, 환복, 목욕 후 축사를 출입하는 등 방역수칙을 꼼꼼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갈라디너 행사에서 한국 수의사들을 대표해 최이돈 회장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최이돈)는 지난 5월 20일~22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제18회 중국 동서부소동물임상수의학회 컨퍼런스에 참석, 한·중 수의학 네트워크 강화에 확대에 힘썼다. 동서부소동물수의학회는 매년 2만명 이상의 수의사와 1천여개 이상의 동물의료 및 펫케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학술·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최이돈 회장, 오이세 부회장, 박원근 교육위원회 위원장, 정준모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예원 성장전략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KAHA 임원진이 참석했다. KAHA는 다채로운 학회 프로그램과 교류 행사에서 중국 수의계 주요 관계자들과 소동물 임상의 최신 흐름, 향후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이돈 회장은 “중국이 엄청난 속도로 기술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동반자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한국 동물의료 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만 하다. KAHA는 앞으로도 국내 임상 수의학 발전은 물론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물약사 업무 워크숍, '여러 제형 생산 포기할 수 밖에' 토로 대다수 영세 '대기업·인체만 생존'...단계적 추진·연장 주문도 동약협회, 동약산업 발전 한 방향 '업계 의견 충실 반영 최선' 동물약품 GMP 선진화 과정에서 과감한 정부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동물약품 업계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5월 28~29일 강원 홍천에 있는 비발디파크에서 ‘2026년 동물약사 업무 워크숍’을 열고, 동물약품 산업 현안과 그 대응방안을 살폈다. 워크숍에는 산업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서 동물약품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영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사무관은 “지난해 4월 중앙정부 차원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내놨다. 품질·안전성 강화, 인허가 제도 개선, 운용상 미비점 보완 등을 통해 동물약품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이어 “그 후속조치로 동물약품 취급규칙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품목허가 갱신제, GMP 적합판정제, 품목허가 사전검토제, 위해성관리제, 희귀동물용의약품제, 품목조건부 허가 등 다양한 신규제도 도입안이 담겨 있다. 뿐만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진청 주관 ‘K-농업기술 해외진출 사업’ 참여, 우즈벡에서 우수 임신율 성과 베트남·UAE 수출 호조…올해 중남미·중앙아시아 파트너십 영토 확장 가속화 동방(대표 이지훈)이 글로벌 동물용 호르몬제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동방은 국내 유일하게 호르몬제 전용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특히 최첨단 설비, 엄격한 KVGMP 인증 등 안정적인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유럽산 등 엄선된 오리지널 원료만을 사용해 고품질 효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뛰어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이를 통해 디노린, 씨엘라이즈, 고나돈, 히트600 등 동방 호르몬 제품군은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갖게 됐다. 최근에는 글로벌 무대에 활발히 진출 중이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아시아 주요 거점 국가는 물론 아랍에미리트(UAE),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등 전 세계 각국으로 활발한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K-농업기술 활용 해외진출모델 확산사업’에 참여,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된 ‘한국형 우량 젖소 수정란 이식 사업’에서 PGF2α 제제 ‘디노린’과 GnRH 제제 ‘고나돈’의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