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22~23일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제16차 ‘국제 학술대회 및 산·학·관 워크숍’을 열고, 동물대체시험법 최신 동향 등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학술대회는 ‘동물대체시험법의 실제 활용’을 주제로 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유럽, 일본, 중국, 한국의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적용 ▲정부의 동물대체시험법 적용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현황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을 활성화할 법률 제정 필요성을 토론했다.
식약처는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이 더욱 활성화되고 적용범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산업계·학계가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