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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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김길호'의 전체기사



낙농체험목장, 친환경 축산 홍보 ‘첨병’ 지난해 낙농체험목장 사업이 대성황을 이루며 친환경 목장을 만들고 가꾸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낙농진흥회에서 인증하는 낙농체험목장은 지난해 2개소(충남 천안 효덕목장, 경남 진주 덕진목장)의 추가 인증으로 전국 32개소로 확대됐다. 지난 2004년 1개 목장에 400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54만 명의 소비자가 낙농체험목장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방문객 46만 명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낙농체험목장에서는 우유짜기 체험, 소에게 풀과 사료 먹이기 체험, 치즈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다. 특히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다 보니 여느 목장에 비해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으며, 일반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축산을 홍보하는데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낙농진흥회는 설명했다. 올해도 추가인증을 위한 4개의 예비 인증 목장이 있으며 낙농진흥회의 실사를 통해 체험목장으로 적격하다고 판단되면 총 36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낙농진흥회 김세용 홍보팀장은 “사실 진흥회에서는 체험목장을 인증하며 인증서 발급, 간판 제작 등만 지원할 뿐 농가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드리고 있는 것은

■ 허술한 동물약품 관리체계 도마위 ‘물소독제’ 논란으로 한바탕 곤욕을 치룬 방역당국의 동물약품 관리체계가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이번엔 양축농가는 물론 소비자 피해까지 유발할 수 있는 휴약기간 관리에 허점이 노출됐다. ‘마보플록사신’ 제품 잔류위반 급증…검역본부 ’15년 2일→4일로 변경전 생산품 사용농 “구입시 추가 설명없어… 약제 검출 피해” 품목허가 ‘기준모델’ 변경사실도 뒤늦게 인지…관리체계 불신 확산 “휴약기간 지켰는데…” 경기도 양주의 양돈농가 김창균씨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국내 중견 동물업체인 이글벳사의 흉막폐렴 치료제 ‘마보레스’를 구입해 사용했다가 큰 낭패를 봤다. 이 제품을 접종해 출하한 돼지 전반에 걸쳐 체내에 흡수되지 못한 약제가 육가공 과정에서 검출됐다는 것이다. 김씨는 “당시 해당제품을 추천한 동물병원을 통해 제품부표상 명시된 휴약기간이 2일임을 확인했다. 이에 휴약기간중 출하될 돼지 93두를 제외한 916두에 대해 3일간에 걸쳐 접종을 실시했다”며 “그런데 약제가 검출됐다며 거래처로부터 클레임이 들어왔다.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씨는 돼지 품질 논란으로 거래처가 갑자기 끊기며 일시적으로 출하조건이 좋지 않은 육가공업체로 출하선을 변경, 추가피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