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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구입 최대 100% 융자 상품 출시

대동공업, NH농협캐피탈과 제휴

박윤만 기자  2019.09.04 11: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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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하창욱)은 NH농협캐피탈(대표 이구찬)과 업무 제휴를 통해 지난달 29일 농기계 구입액의 최대 100%까지 대출해주는 농기계 융자 상품을 출시했다.
융자대상 상품은 대동공업 전국 150개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굴삭기, UTV, 드론 등이다.
이 상품은 자부담 금액에 따라 0.73%~4.8% 이자가 책정된다.
예를 들어 12개월 조건으로 제품 구입가액의 100%를 대출하면 연 이자율이 4.8%, 20% 대출하면 연 이자율이 0.76% 적용된다.
상환 기간은 12개월에서 60개월까지 선택 가능하다. 이자는 매월 납입, 원금은 선택에 따라 연 1회, 2회, 4회 분할납입할 수 있다.
대동공업 하창욱 사장은 “농업인의 경제 여건에 최대한 맞춰 농기계를 구입할 수 있게끔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적지 않은 자부담이 부담스러운 고객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일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금융 상품뿐 아니라 국내 농업 상황에 맞는 서비스, 판촉 등을 전개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