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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농생명산업 경제적 부가가치 1조원 시대 연다

설립 10주년 맞아 신성장 비전 전략 발표

전우중 기자  2019.09.04 1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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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2일 농생명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새로운 10년을 향한 ‘2030 농업기술실용화 新성장 비전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한 新성장 비전 전략은 지난 10년간 재단이 수행해 온 농업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촉진과 더불어 농산업 발전의 패러다임 전환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재단의 농업가치를 재정립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재단은 新 비전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경제적 가치 관점에서 농생명산업 부가가치 1조원 창출 △수혜자 편익 관점에서 공공적 편익 2천억원 달성 △사회적 가치 관점에서 누적 일자리 창출 1만명이라는 3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첨단 농업기술 실용화 확산, 지속가능한 농산업 경쟁력 제고 및 사회적 가치 기반 혁신 성장 구현의 3대 전략방향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9대 전략과제를 새롭게 수립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이라는 新 비전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