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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축협, 꿈과 도전의 부여 축산인 한마당 ‘성료’

‘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 개최

■부여=황인성 기자  2019.09.06 1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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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부여축협 조합원의 화합과 참여로 꿈이 있는 미래를 열어가는 부여축산업을 만들자.”
부여군 축산인의 화합과 축제 한마당인 ‘제10회 부여축협 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 행사’<사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3일 부여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상무,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정문영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장, 천해수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과 1천여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꿈이 있는 부여축산업을 만들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축사에서 “부여군의 축산업매출액은 연간 3천억원으로 부여군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축산인이 부여군 경제를 이끌어간다는 자부심을 확인하고 축산인 상호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축산인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축산에 전념하기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 장학생 지원식도 열려 우송정보대학교 2학년 손승희 학생 등 대학생 28명에게 각각 100만원 총 2천8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축산발전과 조합원 권익향상을 위해 조합사업을 적극 전이용 한다”는 등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