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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비엔피, 꿀벌 3종 질병 병성감정기관 지정

“양봉산업 발전 기여” 다짐

김영길 기자  2019.09.06 11: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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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는 지난달 26일자로 꿀벌 3종 질병에 대해 병성감정기관으로 지정됐다.
고려비엔피는 국가공인 가축병성감정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각종 가축질병을 검사해 오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병성감정 항목은 제2종 가축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 제3종 가축전염병인 미국부저병·유럽부저병 등 총 3종으로 꿀벌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다.
고려비엔피는 최근 이들 질병이 양봉농가를 괴롭히고 있다며,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병성감정기관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대표는 “앞으로 꿀벌 질병 예방과 치료에 적극 참여해 국내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