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9)’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병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양계, 한우, 낙농 중심으로 이뤄진다. 양돈은 제외된다.
전시는 실내 전시장과 야외 시연장으로 분리하여 축산 관련 기자재 및 시설·장비, 배합사료, 첨가제, 동물약품, 종축, 생명공학, 생산기술, 농장경영·컨설팅, 각종 간행물 등을 전시·시연하며, 축산농가와 관련 기업체 간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번 박람회는 7개국 200개 업체(600여 개 부스)에서 참가했으며, 박람회 개최 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축산물 숯불구이 장터는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관람객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