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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연임’ 서울축협 박삼순 경제상임이사

조합원과 함께 하는 협동조합 구현

김길호 기자  2019.09.20 09: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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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제사업 활성화로 조합원 소득증대 도모”도


“다시 한 번 조합의 경제상임이사로 재선출해 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립니다.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서울축협 경제상임이사에 재선출된 박삼순 이사는 “조합장의 경영방침과 임원, 대의원들의 뜻을 모아 보다 발전하고 성장하는 서울축협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 이사는 “임기동안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인 본점 청사 신축공사도 안전하고 투명하게 성공리에 마무리 되어 조합의 장기적인 수익 원천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축협은 지하 4층, 지상 20층의 청사 신축을 통해 앞으로 사무실 임대사업으로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박 이사는 “항상 조합원, 임직원, 고객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을 구현하겠다는 경영이념과 경제사업 다각화를 통한 협동조합 정체성 확보와 실용적인 교육지원사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합원 실익증진 및 소득증대 도모를 경영목표로 삼아 서울축협이 축협의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 경영분석 정례화를 통한 손익 극대화와 경제사업장 인력운용시스템 개선으로 인건비 절감, 사료사업본부 원재료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구매처 확보와 경제사업 흑자경영 극대화를 위한 손익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박 이사는 “사업부문별 추진지표 부여 및 책임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규 사업 발굴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사업물량 확대를 통한 장기적인 손익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는 “항상 임원·대의원들과 주기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해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서울축협, 조합원들에게 있어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축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