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호 기자 2025.05.08 07:20:21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육류 가운데 단백질 함량 1위의 한돈 가치 홍보에 나섰다.
총 5회에 걸친 특집기사로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한돈자조금이 이번엔 한돈의 단백질을 조명하고 나선 것이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이다.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 등 고기의 주요 구성 요소 가운데 단백질이 21%나 된다. 타 육류 대비 가장 높은 함유량으로 알려졌다.
최근 식품 시장의 가장 강력한 키워드로써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출시되고 있는 식품시장 흐름을 감안할 때 소비자들의 중요한 선택 요소가 될 수 있다.
특히 한돈은 각 부위별로 단백질 함유량이 다르다.
국립식량과학원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한돈 등심은 100g당 23.30g, 안심은 22.2g, 앞다리살은 20.5g 갈비는 17.7g, 삼겹살은 13.2g의 단백질을 각각 함유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풍미와 식감도 달라 필요성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은 게 특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이 뛰어나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단백질 식재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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