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컬레이터 및 로터리 축분발효시스템과 남은 음식물 사료화·퇴비화를 선도하고 있는 (주)다나바이오시스템(회장 양창옥)은 최근 악성루머와 침체 일로에 있는 업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체내 조직을 재정비하는등 새출발을 하고 주목되고 있다. 새출발을 위해 축산분뇨를 처리하기 위한 축산사업부 팀장으로 김태환(강남산업대표)씨를 남은음식물 처리를 위한 환경사업부에 양시헌씨를 각기 내정하였다. 김태환팀장은 침체에 있는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하기 위한 방침으로 기존 공급된 기계에 대한 사후봉사를 강화하고 타사의 기종도 개보수를 하여 줄 계획이다. 발효기의 업체들이 최근 업체의 도산으로 사후봉사를 받지 못한 가운데 고가의 투자된 기종들이 분뇨처리장에서 부식되어 가고 있으나 각기 제품의 호환성의 미비로 수리를 못하고 있어 양축가의 십적 부담을 가중 시켜 왔었다. 설치후 5년이 경과되어야 개보수자금을 지원받게되는데 많은 농장들이 2-3년차에서 축분처리장의 과습과 가스로 전기계통과 부식으로 기계의 원활한 작동이 않돼 사용하지 못해 왔었으나 (주)다나바이오시스템의 활성화로 애로를 일부 해소 할것으로 보고 있다. <박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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