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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경기도 축산정책과 김영수 과장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축분뇨 자원화 촉진…친환경 축산 조성 매진 간척지 다원화…축산 4차산업화 인프라 구축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산환경을 조성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감하고 체험하는 축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지난 4월 말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에 임명된 김영수 과장은 “친환경 축산을 통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시설 현대화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경기 한우·낙농 명품화를 추진하며, 개방파고에 대응해 축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는 김 과장은 “소비자가 만족하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유도하며, 특히 축산 4차산업을 위한 융복합 지역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과장은 “도시 소비자와 축산농가가 소통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경기축산 진흥대회 및 축산발전을 위한 축종별 워크숍을 개최해 축산농가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신지식, 기술 습득을 통한 경영합리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은 “경기도는 28개 시와 3개 군 등 31개 시·군으로 이뤄졌습니다. 28개 지역이 도시인만큼 양축환경 여건이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축산업은

<인터뷰>다시 중책 맡은 원주축협 이주훈 상임이사
[축산신문홍석주기자] 치악산 브랜드 판로 확충…판매조합 역량강화 조합사업 전이용 촉진·자기자본비율 확대 총력 “다시 한 번 중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지만 저를 지지해주신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상생하는 조합 상 구현에 매진하겠습니다.” 지난달 15일 강원 원주축협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 지지로 재 선출된 이주훈 상임이사<사진>는 “6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원주축협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전통과 고유의 맥을 이어오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상임이사는 “지자체·유관기관·생산자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치악산 한우 및 한돈 브랜드를 육성 발전시켜나가고 있다”며 “브랜드 참여 조합원들의 실익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준 조합원에게도 점진적 배당을 염두 해두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발전을 위한 전제조건은 조합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라는 이 상임이사는 “농가 소득증대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협동정신과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조합원들에 대한 조합사업 전이용률을 현재 33%선에서 70%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

한우고기 수출 줄었지만 ‘긍정 평가’
[축산신문이동일기자] 5월말 한우고기 수출물량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5월말 한우고기 수출물량은 2만1천901톤으로 전년 동기 2만2천834 톤보다 1톤 정도가 감소했다. 금액으로는 119만8천 달러로 지난해 137만2천 달러보다 약20만 달러가 줄었다.1톤 정도라고 적게 치부할 수 있지만 1년 동안 전체 한우고기 수출물량이 40톤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결코 적게 볼 수 없는 수치다. 특히, 한우수출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시점에서 수출물량이 감소한 것은 매우 중요한 위험신호라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한우고기 수출의 감소원인에 대해 일부에서는 ‘거품’이 빠지고 있는 것이라 지적했다.지난해 한우고기 수출이 붐을 타고 전국 각지의 브랜드들이 너도나도 수출에 나섰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차분해진 분위기다. 한우고기 수출이 보이는 외형만큼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경영주체들이 수출에서 발을 뺀 것이라는 분석이다.실제 올해 5월말까지 한우고기를 수출한 업체는 6개로 줄었다. 2개 업체에서 시작한 한우고기 수출이 붐을 타고 지난해는 12개까지 늘었지만 올해는 반으로 줄었다.한우수출에 강한 의지를 가진 업체들은 지금의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보고

2차 유대협상, 팽팽한 입장차만 확인
[축산신문 민병진기자] 원유기본가 협상을 두고 낙농가와 유업계 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낙농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원유기본가 협상을 위해 제2차 원유기본가격조정협상위원회가 열렸다. 이미 1차에 이어 2차 회의까지 끝났지만 서로의 입장차가 커 합의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다. 수요자 측은 가격 조정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유업체들은 “우유 시장이 장기적으로 침체에 놓여 있어 유업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더구나 낙농가의 사료비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내년 원유생산비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원유기본가가 또 오른다면 유업계의 경제적 여건이 더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반면 생산자 측은 원유가격연동제의 기본원칙을 따라야 한다는 의견이다. 생산자 측 관계자는 “유업계의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원유가격연동제를 수급상황에 맞춰 조정하는 것은 합의를 깨는 행위”라며 “2013년 원유가격연동제 도입 이후 2014년, 2015년은 원유 기본가격이 동결됐고 2016년은 리터당 18원(1.9%)을 인하했다. 지난해에도 원유 기본가가 동결되면서 4년동안 원유가격이 오르지 않은 만큼 올해는 반드시 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


토종닭협, 토종닭시세 초약세 장기화…두 달 새 반토막
[축산신문서동휘기자] 토종닭 관련 종사자들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다. 연초부터 생산비 수준에서 머물던 산지시세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초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생산 잠재력도 높아 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복을 비롯, 그 이후까지도 전망이 어둡기 때문이다.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에 따르면 지난 4월 초까지 2천800원/kg을 유지하고 있던 토종닭 산지시세는 지난달 중순부터 급격히 하락세로 전환, 이달 초에는 1천300원까지 내려가며 두 달 사이 반 이상 급락했다.이는 지난겨울 AI발생 여파로 불어 닥친 소비위축과 AI 영향에 따른 종계살처분에 대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발생한 입식 증가 등이 주 요인으로 풀이된다.토종닭협회는 예고된 불황을 극복하고자 단기대책으로 종란 수급 조절을 추진하려 했으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초부터 토종닭협회를 비롯한 가금관련 협회와 계열사 등을 조사하면서 이마저도 진행치 못했다.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 산업의 절체절명에 대한 두 가지의 제언을 하고자 한다” 며 ▲산지·소비자 가격연동, 중량단위 판매 ▲수급 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정부의 역할을 촉구 했다.일정한 유통마진으로 산지가격과 소비자가격이 연동되어야 하며 가금육도 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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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유대협상, 팽팽한 입장차만 확인
[축산신문 민병진기자] 원유기본가 협상을 두고 낙농가와 유업계 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낙농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원유기본가 협상을 위해 제2차 원유기본가격조정협상위원회가 열렸다. 이미 1차에 이어 2차 회의까지 끝났지만 서로의 입장차가 커 합의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다. 수요자 측은 가격 조정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유업체들은 “우유 시장이 장기적으로 침체에 놓여 있어 유업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더구나 낙농가의 사료비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내년 원유생산비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원유기본가가 또 오른다면 유업계의 경제적 여건이 더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반면 생산자 측은 원유가격연동제의 기본원칙을 따라야 한다는 의견이다. 생산자 측 관계자는 “유업계의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원유가격연동제를 수급상황에 맞춰 조정하는 것은 합의를 깨는 행위”라며 “2013년 원유가격연동제 도입 이후 2014년, 2015년은 원유 기본가격이 동결됐고 2016년은 리터당 18원(1.9%)을 인하했다. 지난해에도 원유 기본가가 동결되면서 4년동안 원유가격이 오르지 않은 만큼 올해는 반드시 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

<2018 신제품 열전>CJ제일제당 / 고기능성 양돈사료‘다산 모돈 2세대’
과학설계로 임신·포유돈 증체 개선 다산케어·사우믹스, 실산자수 증가 다산믹스, 생시자돈 균일성 이끌어 다산 모돈을 어떻게 하면 잘 관리할 수 있을까.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가 다산 모돈을 위한 2세대 신제품을 내놓자 양돈농가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른바 신제품 ‘다산 모돈 2세대’라 함은 ▲다산 임신돈 제품 2세대 ▲뉴 다산케어 ▲다산 포유돈 제품 2세대 ▲다산 믹스·사우 믹스 등을 말한다. 이 제품들은 다산 모돈에 최적의 영양설계로 에너지와 아미노산을 강화했다. 다산의 생산성별 맞춤 영양설계로 에너지 및 아미노산 최적 비율 통한 강화와 최신 다산성 라이신 요구량의 최적 설계 적용이다. 다산 임신돈·포유돈 제품 2세대 특히 임신돈 사료와 포유돈 사료에 아미노산을 강화함으로써 임신돈의 경우 모체 근육 및 지방 축적률을 늘리고 임신기간에 체중 및 등지방을 개선하며, 임신 후기에는 배아 발달을 개선시켜 생시 복당체중을 증가시키는 특징이 있다. 포유돈의 경우는 LH 및 FSH 분비를 증가시켜 재귀 발정일을 단축시키고, 모유 내 단백질 함량을 늘림으로써 포유자돈 증체를 개선시키는 특징이 있다. 뉴 다산케어 다산 모돈에 다산케어를 접목하면 분만시

“유통 개선, 축산경쟁력 이끌 핵심수단”
[축산신문 김영길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물 유통 개선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본격 나선다. 한국육가공협회(회장 이문용)는 지난 16일 대전 소재 유성호텔에서 제38차 육가공기술분과 학술대회<사진>를 갖고, 국내 육가공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박병홍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축산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박 국장은 “축산물 유통 개선이 축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핵심수단이 된다”며 앞으로 유통·가공 단계 축산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내용으로 계란에서는 세척·포장 유통 확대,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닭·오리고기에서는 이력추적제·가격의무 공시제 도입, 쇠고기는 등급제 보완, 돼지고기에서는 협동조합형·영리기업형 일관경영주체 육성 등을 내놨다. 특히 쇠고기 등급제의 경우 고기·지방 색깔, 조직감 등에 평가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경을 추진 중이라며 국민건강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소비단계에서는 농장 HACCP 평가에 살충제·농약 관련 항목을 신설하고, 안전성 기준 위반 시 즉각 친환경 인증을 취소하는 등 관련제도를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론>수입 축산물이 프리미엄 대접 받는다면
[축산신문 윤봉중 회장] 경제개발이 한창이던 시절 우리는 ‘국산품 애용’이라는 구호를 입에 달고 살았다. 변변한 기술도 자본도 없던 우리나라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밑바탕에는 이런 눈물겨운 사연이 숨어 있다. 당시 사회적 분위기가 얼마나 살벌했던지 수입품사용은 ‘죄악’으로까지 인식될 정도였다. 양담배 흡연을 단속하기 위해 전매청에 사법권을 가진 단속반이 있었고 1960~70년대 초중고생들은 국산품 애용이라는 표어가 적힌 비닐리본을 명찰과 함께 달고 다녀야 했다. 1980년대 이후 불어 닥친 개방화의 물결 속에서 위태로워 보였던 한국축산이 지금까지 선방(善防)을 해온 것도 국산축산물을 애용해준 국민들의 사랑이 컸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경제개발 시절의 무조건적 국산품애용운동과는 경우가 좀 다르기는 하다. 그러나 국내산 축산물을 애용해준 국민들의 사랑이 한국축산을 개방파고로부터 이만큼이나마 지켜준 방파제였음은 결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 국민들의 국내산 축산물사랑은 가히 절대적이었다. 국내에 상주하고 있는 미국이나 호주 축산관계자들은 한국인들의 한우사랑이 거의 신앙에 가깝다며 고개를 흔든다. 국산돼지고기를 한돈이라 명명(命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