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7 (토)

  • 맑음동두천 5.6℃
  • 구름많음강릉 7.0℃
  • 맑음서울 6.7℃
  • 흐림대전 8.6℃
  • 구름많음대구 8.5℃
  • 흐림울산 8.1℃
  • 맑음광주 8.8℃
  • 구름많음부산 8.9℃
  • 맑음고창 8.4℃
  • 흐림제주 11.6℃
  • 맑음강화 8.0℃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7.9℃
  • 구름많음강진군 9.0℃
  • 맑음경주시 8.2℃
  • 흐림거제 9.7℃
기상청 제공





배너
<인터뷰>전북한우조합 김창희 조합장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암소 개량 역점 농가소득 증대 기여 정육식당 추가 신설…판매역량 강화 “3·13 전국조합장동시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조합장 직을 수행하도록 해 주신 580여 조합원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북한우협동조합 김창희 신임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소비자들의 신뢰에 힘입어 지난해에도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로 안정적 경영체계를 구축했으며, 시대적 변화요구에 부응해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성과”라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들은 조합을 믿고 생산 활동에 전념하면서 조합사업에 전이용해 주면 조합은 판매역할 강화로 수익 창출을 극대화해 상생 발전하는 전북한우협동조합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기동안 축산인들의 큰 고민거리인 가축분뇨처리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으로 이웃주민들과 상생의 축산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생축사업장을 구매해 암소개량사업으로 농가에 분양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김 조합장은 “현재 운영 중인 2곳의 정육식당의 경영성과를 고려해 인근 군산과 익산에도 우리 한우고기를 착한가격에 공

<인터뷰>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박정훈 과장
[축산신문김수형기자] 소통 기반 환경개선 의지 독려 미래축산 위한 나아갈 길 모색 지난달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으로 부임한 박정훈 과장은 과거 방역관리과장을 역임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대통령비서실에서 농어업비서관 행정관을 맡으며 농축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다. 새롭게 축산정책과를 맡으며 업무파악에 분주한 박정훈 과장은 축산업이 국민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정책의 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박정훈 과장이 축산분야에 몸 담으며 가장 중요하게 외치는 부분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이다. “국민들은 예전에 비해 눈높이가 높아졌고 관용이 없어졌습니다. 과거에는 축산농장에서 발생하는 냄새에 대해 인내를 갖고 기다려줬던 모습이 최근에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도 결국 언젠가는 했어야 할 문제입니다.”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농가와 정부, 축산관련 단체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과장은 “돼지고기의 경우 농업 총 생산액에서 쌀과 1, 2등을 견줄 정도로 발전하며 농촌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지만 지금과 같이 많은 민원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는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질 수 있다”며 “업계가 합심하여 의지를 보여준다면

한우 1등급, 애매한 위치에 고전 중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 1등급 등심의 판매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유통업계에 따르면 한우고기는 전반적으로 소비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골과 잡뼈 등은 계절적 영향을 받아 소비가 부진하다고 알려졌다. 특히, 등심을 비롯한 로스용 부위는 판매가 매우 수월하고, 그 외 국거리나 불고기용에 활용되는 우둔 등도 학교급식 및 단체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유통업계 관계자는 “한우에 대한 국민의 충성도가 매우 높다. 특히, 로스용 부위는 인터넷 판매 활성화에 힘입어 소위 말해 없어 못 팔 정도다. 식당 공급이 예전에 비해 감소했지만 인터넷 판매가 이를 보충하고도 남을 정도”라며 “가격대비 만족도를 고민하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소포장 한우고기는 매우 매력적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로스부위가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그 외 부위와 뼈 부산물 처리가 어렵다는 상황도 이야기했다.“로스용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소를 한 마리 구매해야 한다. 로스용 부위를 팔고 남은 뼈와 정육부위를 처리하는 것이 요즘 한우 유통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라며 “인터넷은 오프라인보다 가격경쟁력이 훨씬 치열하기 때문에 로스용에 마진율을 높이는 것은

낙농헬퍼제도 정부 차원 체계화 절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낙농 경영주의 고령화 및 후계자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낙농의 생산기반유지를 위해 효율적인 낙농헬퍼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낙농헬퍼는 낙농산업의 특성상 목장을 떠날 수 없는 낙농가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관혼상제, 교육, 여행, 건강문제 등으로 목장을 비우게 될 경우 목장주를 대신해 착유, 사료급여, 축사청소, 퇴비 및 제분작업 등 목장관리를 해주고 있어 낙농헬퍼는 대부분의 낙농가들에게서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 수요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최근 발표한 ‘낙농헬퍼제도의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결과를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낙농헬퍼 제도 도입으로 낙농가들이 헬퍼를 이용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헬퍼사업은 낙농조합이 지자체 또는 농협중앙회로부터 보조를 받아 운영하는 형태이다 보니 사고처리 시 부담주체, 헬퍼교육 시행여부, 고용형태가 조합별로 상이해 헬퍼의 고용 및 노무와 관련한 컨설팅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 또한 조합에 헬퍼요원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

중국발 ASF 후폭풍…국내 돈육시장 ‘요동’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중국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여파가 국내 돈육시장까지 뒤흔들어 놓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으로 돈육 유입이 증가하면서 국제돈육 가격이 널뛰고 있는데다 향후 블랙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점차 현실화되면서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수입과 국내산 시장 모두 심리적인 동요에 따른 혼란이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수입돈육의 도매가격이 이달초 전 부위에 걸쳐 큰 폭으로 상승,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삼겹살이 전월과 비교해 32% 오른 것을 비롯해 목전지가 20%, 목살이 10%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한 것. 수입육재고가 아직 남아있는데다 소비마저 부진한 수급 상황만을 감안하면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육류유통수출협회의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중국으로 인해 물량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 유통업계의 가수요가 적지 않은 것 같다”며 “일부 수입업체들 역시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최근엔 돈육 수입업체들 사이에 수출국으로부터 계약물량 확보도 쉽지 않다는 이야기까지 들린다. 특히 미국의 경우 중국시장에 대한 수출확대에 대비, 오퍼량 자

정부, 종계 MG백신 중단 방침 철회 시사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종계에 MG(마이코플라즈마) 백신사용이 앞으로도 계속 허용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 고시 개정 추진 계획’에 따라서다.정부는 지난 2016년 5월 26일 개정 고시한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에 따라 3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올해 5월부터 종계에 MG백신 접종을 금지키로 하고 현재 백신의 관급을 중단한 상태다.그간 종계농가 및 다수의 육계계열화 업체들은 “정부의 방침은 현실을 고려치 못한 조치”라며 “백신사용을 금지할 경우 그동안 꾸준한 개선 추세를 보여 왔던 MG 감염 감소 추세가 원래대로 악화될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우려해 왔다.현장의 이 같은 의견들과 관련,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는 종계장들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를 놓고 검역본부 및 관계자들과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었다.그 결과 최근 농식품부가 발표한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 고시 개정 추진 계획’에서 예방접종 금지 가축전염병에서 MG를 삭제를 추진한다고 알린 것.전국 종계장 MG 일제검사 결과 감염률이 17.9~25.3%로 추정됨에 따라 관련조항을 보완해 종계장·부화장의 방역관리 실효성을 확보키 위해

배너



당진낙협, 국내 첫 ‘육성우 위탁사육목장’ 준공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가 송아지, 조합서 위탁 사육해 돌려줘 낙농가 착유에만 전념토록…새 전기 마련 “육성우 입식 사육은 조합에 맡기고 조합원은 안심하고 착유에만 전념하세요. 조합원이 입식 사육하던 육성우를 조합이 책임지고 키워 돌려드립니다.” 농가들이 육성우 입식 사육 걱정에서 벗어나 착유에만 전념할 수 있는 새전기가 마련됐다.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이 ‘자연으로농장’<육성우 목장·사진>을 준공하고 본격 입식 위탁사육·공급체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당진낙협은 국내 최초, 국내 최고의 육성우 위탁사육목장인 ‘자연으로농장’의 운영을 본격화했다. 당진낙협은 농가의 과다한 후보축 보유로 밀집사육, 높은 사양비, 낮은 도태산차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위탁사육을 통한 우수한 착유우 육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아래 육성우 목장사업에 착수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낙농가들의 육성우 사육 입식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육성우 목장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아 시작된 육성우 목장사업은 2016년 9월 22일 행정심판에서 승소하고 동년 10월 건축인허가 나오면서 탄력을 받아 2017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냄새저감 대책, 현실적 접근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의 현실과 괴리가 있는 정부의 냄새저감 대책과 관련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자유한국당, 경기 안성시)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축산 악취관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환경부 신건일 대기관리과장은 “축산 배출시설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냄새배출시설 중 신고대상시설은 5%에 불과하고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기준이 미흡한 문제 등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다”며 “냄새배출시설의 지정대상을 개편하고 사전신고제를 도입하는 등 사전 예방적 사업장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축사 형태를 개방형에서 밀폐형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현대식 관리가 어려운 기존 축사 밀집지역에 냄새자동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 박홍식 축산환경자원과장은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광역축산악취 개선사업 확대, 축산환경 개선의 날·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낙농헬퍼제도 정부 차원 체계화 절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낙농 경영주의 고령화 및 후계자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낙농의 생산기반유지를 위해 효율적인 낙농헬퍼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낙농헬퍼는 낙농산업의 특성상 목장을 떠날 수 없는 낙농가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관혼상제, 교육, 여행, 건강문제 등으로 목장을 비우게 될 경우 목장주를 대신해 착유, 사료급여, 축사청소, 퇴비 및 제분작업 등 목장관리를 해주고 있어 낙농헬퍼는 대부분의 낙농가들에게서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 수요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최근 발표한 ‘낙농헬퍼제도의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결과를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낙농헬퍼 제도 도입으로 낙농가들이 헬퍼를 이용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헬퍼사업은 낙농조합이 지자체 또는 농협중앙회로부터 보조를 받아 운영하는 형태이다 보니 사고처리 시 부담주체, 헬퍼교육 시행여부, 고용형태가 조합별로 상이해 헬퍼의 고용 및 노무와 관련한 컨설팅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 또한 조합에 헬퍼요원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

4차산업 축산시장에 투자하라 / 가격의 골든타임
김 용 훈 대표(국민정치경제포럼) 쇠고기 자급률이 떨어지고 있다. 국내산 쇠고기는 신토불이 건강한 식재료로 소비자들의 선호가 두텁다. 그런데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2000년도만 해도 53%의 자급률을 가지고 있었는데 작년엔 36%로 떨어졌다. 작년 한해 국내 전체 쇠고기 소비가 65만4천 톤인데 이중 한우의 소비량은 23만8천 톤이다. 전체 쇠고기 소비에서 한우가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소비자들이 수입 쇠고기를 더 많이 구입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쇠고기 소비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오히려 생산량이 감소한다는 것은 국내산 쇠고기가 공급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원인은 여러 가지이나 수입량의 증가 요소가 크다. 국내산 쇠고기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는 수입 쇠고기가 가격적으로 높은 한우를 뒤로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2026년이 되면 관세철폐로 가격적으로 우세한 수입쇠고기가 몰려온다. 시장이 완전하게 개방되면 국내산 쇠고기는 수입 쇠고기에 더 치일 것이다. 소비를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가격은 가장 대표적인 요인이 된다. 한국소비자원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수입 쇠고기를 주로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88.7%가 가격을 이유로 들었다

“동약 수출선 다변화, 정부 뒷받침 강화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물약품 수출에 탄력을 붙일 정부 지원 확대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24일 인천 송도에 있는 ㈜노터스에서 ‘2019년 현장 자문위원회’를 열고, 동물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 김재홍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지난해 동물약품 수출액은 2억9천만불로, 전년대비 약 7% 성장했다. 세계적 불황에 높은 성과다”고 격려하면서도 “여전히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국이 집중돼 있다. 미주 등으로 영토를 넓혀가야 한다. 시장 개척에 정부가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은 “올해 역시 전반적으로 세계 경기가 좋지 않다. 동물약품 수출도 가시밭길이 예상된다”고 전망하면서 “이런 때일수록 업계의 수출 노력을 독려할 정부 수출지원 정책이 가동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장은 “최근 구제역, 고병원성AI 등 악성가축질병 발생이 잠잠하다. 이 시기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수출 미래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 등 많은 나라에서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를 겨냥해 기능성 사

<논단>생명체 유감론
김 동 균 이사장(전 상지대교수, 강원도농산어촌미래연구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거대한 흐름을 유지한 채 흘러(?)가고 있다. 삼라만상에 작용하는 보이지 않는 원칙은 차별 없이 적용되고 있지만 나타나는 결과는 도무지 예측할 수 없다. 시간은 단 한 순간조차 되돌려주지 않으며, 공간은 아무리 작은 틈새가 있어도 닿지 않는 것은 충돌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장에서는 시간이나 공간이라는 개념은 모두 사람의 의식이 만들어 낸 허상이며, 심지어 무한공간인 것으로 여겨졌던 우주의 형체조차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설명이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셀 수 없이 많은 천체 중에서 우리가 존재하는 지구라는 행성 말고는 생명체가 확실히 입증된 곳은 없다. 살아있는 물건은 ‘자신의 형체를 스스로 유지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나 그러자면 다른 생명체를 끊임없이 (희생시켜) 섭취하고 배출하는 현상을 반복해야 한다는 점을 우리 일상에서는 거의 주목하지 않는다. 어떠한 생명체도 물질의 드나듦 없이 형체를 유지하는 것은 없으며, 심지어 미생물에게도 먹을 에너지는 필요한 것이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처하는 인간에게 식량이 얼마나 소중하겠는가? 그러나 이것을 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