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본부는 이를위해 지난 5일 금요장터를 이용해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우유소비확대 홍보의 일환으로 지역본부 후정 금요장터에서 장터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180㎖흰우유 2,000팩과 요구르트 1,000병을 마련해 시음회와 함께 우유소비촉진 안내전단을 나누어주며 완전식품인 우유를 애용해 건강도 지키고 농가의 어려움에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관내 농협 전직원들이 참여하는 아침마다 우유한잔 마시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농협점포에서도 내방고객에게 차나 음료수 대신 우유나 요구르트로 접대하는 한편 각종 회의시 음료수 대신 우유를 제공하는 등 우유소비촉진분위기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충남도와 합동으로 낙농진흥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체화된 전지분유 팔아주기운동을 전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4월에도 우유소비확대 켐페인을 실시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우유수급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6월말현재 분유재고량은 2만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34%가 증가했으며 적정재고량 6천톤의 약 3.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