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주)반도축산(대표 박명서)은 지난 5일 전남 무안군 청계면 사마리에 도축 및 육가공공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냉 무안공장을 인수해 시설 개보수를 통해 이날 개장한 반도축산 도축장은 1일 5백여두의 돼지를 도축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육가공시설도 갖추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직판장을 마련해 유통망까지 갖추고 있는 반도축산은 도축에서부터 육가공, 유통을 하나로 묶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우수한 돈육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게획이다. 박명서대표는“무안군을 대표할 수 있는 돼지고기 브랜드를 개발하여 지역 양돈산업발전에 기여할 게획”이라고 밝혔다.<무안=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