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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소세지 월 매출 8백톤 돌파

농협중앙회 육가공분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7.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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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육가공분사(사장 이현재)는 지난 6월 햄·소세지로만 월 매출기준 8백톤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육가공분사는 지난 96년 목우촌 햄·소세지를 출시한 이래 국내 육가공업계에서 초고속으로 급성장, 월매출이 98년 11월에는 2백14톤, 2000년 4월 5백16톤, 2001년 3월에 7백18톤에 이어 지난 6월에 8백22톤을 달성, 생산물량면에서 경영안정의 기초를 다지게 됐다고 소개했다.
육가공분사는 월매출 8백톤 돌파는 구제역, 돈콜레라 등의 영향으로 국내 육가공업계 및 생산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각 업체들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능성과 안전성을 강조한 고급제품들을 앞다투어 출시하는 시점에서 이뤄져 의미가 남다르다는 분석과 함께 이를 계기로 육가공분사가 생산과 영업부문에서 제 2도약을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