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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 인하 수용못해

밀양낙우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7.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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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낙우회(회장 구창호)는 지난 11일 낙우회 사무실에서 임문식부산우유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낙농산업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구창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농림부의 원유가격 인하 추진은 낙농가의 희생만 강요하는 정책"이라고 강력히 비난하고 "낙농가의 생존을 위협하는 원유가격 인하는 수용할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낙농인들은 밀양세무서 류생규세무계장을 초청해 2002년도 소득분부터 적용되는 기준경비율제도와 시행에 관한 설명하고 소득세 신고용령 및 간편장부기장에 관한 교육을 낙농인들에게 교육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밀양=권기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