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협조합장 운영협의회는 지난 6월 월례협의회를 갖고 회장 임기 만료에따라 새로운 회장에 진안 무주축협의 배진수조합장을 새운영협의회장에 선출했다. 배진수회장은 과거 축협중앙회 시절, 협의회장으로 활동한바가 있다. 배회장은 그동안 축협의 여러 가지 어려운 현실속에서 각조합간 화합과 정보교환이 미흡했음을 들고 앞으로 조합간 화목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보를 공유하며 협의회를 정례화하여 중앙회에 반영토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배회장은 또 농축협 통합이후 우리 축산업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만큼 협의회 차원에서 중앙회와 회원축협간 교량역할을 통해 축산업이 부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진안=김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