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낙농가 및 생산자단체들의 원유가격 인하 추진 반대 주장에 대해 농림부는 원유가격 인하를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못박았다. 농림부는 그러나 원유품질향상을 통한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체세포수 저등급 원유 등에 대한 패널티 강화를 추진해 나가되, 낙농관련단체들과 충분히 협의해 결정해 나가고 3개월전에 예고한 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부는 그동안 낙농관련단체의 참여하에 젖소도태사업 마무리, 우유소비촉진홍보, 분유재고 소진대책 등을 추진, 6월부터는 원유생산량과 분유재고가 감소 추세에 있어 하반기에는 수급불균형이 다소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림부는 수급불균형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하더라도 우유소비촉진 홍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