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건강도 생각하고 동료직원의 건강도 생각한다.” 올들어 직장인 사이에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금연 신드롬”. 건강은 누가 지켜주지 않는다. 스스로 지켜야 할 뿐이다.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 직원들 사이에 번지고 있는 “직장내금연운동”이 직원들의 건강도 지키고 쾌적한 근무환경 개선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논산축협에 금연열풍은 임영봉 조합장 취임후 시작된다. 금연가인 임조합장은 취임후 직원의 건강도 생각하고 보다 쾌적한 직장내 근무환경을 위해 직원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금연의 필요성을 직원들이 공감하면서 확산되어 자신의 건강과 동료 직원의 건강을 위해 바람직한 운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쯤되니 “담배연기는 정말싫어”라는 말은 옛말. 이참에 금연을 작심한 직원은 이제 여직원이나 동료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게 되었다. 담배연기로 가득한 오소리굴 같은 사무실은 상상도 할 수 없다. 금연으로 가져오는 긍정정인 효과는 우선 나의 건강을 지킨다는 점이지만 애꿎은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 금연으로 머리도 밝아져 업무효율도 향상되어 금연운동의 효과는 일석삼조. 금연을 강제하지는 않는다. 본인과 동료를 생각해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금연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직접 흡연이 몸에 않좋지만 간접흡연도 직접흡연이상 치명적이라는 연구보고가 나온 상황에서 논산축협의 금연운동은 사무실내 쾌적한 근무환경개선과 조합직장문화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기에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