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3년 토종 흑돼지 2마리를 구입해 돼지사육을 시작, 3천두 규모의 양돈장을 운영하고 있는 강씨는 30년 가까이 축산업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끊임없는 노력과 선진기술 도입으로 생산성향상과 축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힘써온 공적으로 대상을 받았다. 강씨는 양돈업의 생산성향상과 경쟁력강화를 위해 철저한 모돈관리와 과학화 기계화를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존의 관행적인 경영기법에서 탈피하여 축산선진국인 덴마크, 미국 등을 견학하고 선진 양돈기술을 농장에 접목시켰다. 또한 최근에는 화상임신진단기를 도입하여 모돈의 공태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컴퓨터를 통한 개체별 사양관리를 해오고 있다. 특히 강씨는 남달리 봉사정신이 강해 사비를 들여 양돈협회 영암군지부 사무실을 마련하여 지역 양돈농가들에게 양돈기술의 보급과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며 지역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강씨는『큰 상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앞으로 농장의 생산성 극대화와 지역 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