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는 지난 22일 (주)농협사료설립추진단장에 남경우 전 중앙회상무를 계약직으로 신규채용했다. 남단장은 이날부터 8월31일까지 임기로 하며 다만 사료자회사 설립기한이 연장될 경우 설립시까지 계약만료일을 연장된다. 남단장은 (주)농협사료가 출범하면 초대 사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것이다. 김병육 사료분사장은 이에 따라 그동안 겸직해왔던 (주)농협사료설립준비단장직에서 벗어나 사료분사장직만을 수행하게 됐다. 농협중앙회는 또한 구자목 계육가공분사장을 (주)농협사료설립추진단으로 전보시켜 (주)농협사료 전무로 내정 발령했다. 신임 계육가공분사장에는 이한강 전 유가공분사장이 전보됐다. 농협은 (주)농협사료의 나머지 인사조치는 자회사가 출범되는 9월1일자로 단행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