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수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구제역의 발생과 협동조합 통합 등 어려움속에서도 15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하고 6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수 있었던 데에는 조합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결과 가능했다며 조합원에 대한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조합장은 조합원의 일체감형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합사업추진에 주력하겠다며 오늘 행사가 조합원의 단결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농림해양수산위 함석재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산물시장의 개방으로 우리농산물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협동단결로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과 생산비를 낮춰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이용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배합사료전이용으로 소득증대 기여한다, 1양축조합원 1인1통장으로 조합신용사업에 전이용한다, 축산자금조성에 적극 동참한다, 출자금조성에 솔선 수범 참여한다. 등 4개 항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지역별 13개로 팀을 편성해 사료메고 달리기 등 5개 종목에 걸쳐 지역팀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성남지역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