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 국내에 수입된 동물중 불합격 처리된 것은 모두 4건, 12마리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김옥경)에 따르면 올 6월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말 1건, 2두가 말바이러스성동맥염에 걸려 2두 모두 소닥처리 했으며, 개의 경우도 키르기스탄으로부터 수입된 1건 8두가 서류상의 하자로 인해 모두 반송됐다. 또 러시아와 미국으로부터 수입된 개 각각 1건, 1두가 서류상의 문제로 모두 반송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올 6월 국내에 수입된 동물중 말2두, 개 10두 등 모두 12두가 불합격 처리됐고, 이중 2두는 소각, 10두는 반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