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위험·경계지역 채혈 방역본부 적극 앞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06 00:00:00

기사프린트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안성·용인·이천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이동제한 해제를 위하여 실시된 위험·경계지역 농가와 목적 예찰 농가에 대한 채혈을 위해 (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상임본부장 이우재)가 경기도본부 소속 방역요원 18명을 동원해 3일간 2백54농가 3천2백69두를 채혈하는 등 적극 앞장선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본부는 일죽면 신흥리 신흥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인 경기도 용인과 안성, 이천시 등지에 하루 18명, 3일동안 연인원 54명을 동원해 목적예찰 대상 농가 63농가, 8백69두를 비롯, 경계지역 예찰농가 1백91농가 2천4백두 등 모두 2백54농가 3천2백69두에 대해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역본부 소속 방역요원들의 채혈사업 지원으로 해당지역 가축들에 대한 혈청검사 사업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만에 종료되었으며 이동제한 조치를 눈앞에 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