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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분사, 상반기 손익실적 168억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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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사료분사(분사장 김병육)가 상반기 가결산 결과 손익실적이 1백68억원으로 연간계획을 65억원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료분사는 이같은 추세면 년말에는 1백99억원의 손익이 예상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19일 2002년 상반기 축산경제 "LET"S plus 100"평가 및 경영전략회의에서 보고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농협사료분사는 연간계획 1백3억원에비해 65억원이 초과된 1백68억원을 달성했으며 하반기 31억원을 추정했을시 1백99억원의 손익을 달성할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분사측은 1백68억원의 손익을 달성함으로써 축산경제 "LET"S plus 100" 연간목료 상반기 달성에 절대적으로 기여한 것을 알려졌다.
사료분사는 하반기 실적을 31억원으로 추전한 것은 사료가격 인하요인을 감안해서 상반기 실적대비 18.5%수준으로 잡았기 때문이며 하반기 대비 달러환율을 1천2백2원으로 고정시켜 계산했기 때문이다. 각종 연구기관과 언론에서는 금년말 달러환율은 1천1백50원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기 때문에 하반기 손익은 더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료분사측은 하반기에도 상반기 실적에 뒤지지 않도록 자체 계힉을 수립하고 시행하는등 수지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통합농협 기반확립에 사료분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것이라고 밝혔다.
사료분사가 상반기 손익달성에 있어 부분별로 보면 사료물량 확대에 따른 수익증가면에서 26억원의 손익을 달성했고 환율하락에 의한 외환차익에서 64억원이 발생했으며 원료구매량 증가에 따른 수수료 증가가 6억원의 이익을 발생해 계획대비 96억원의 손익을 달성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