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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대의원 새로 구성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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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전종수)는 농협중앙회 지역축협 대의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협의회는 지난달 26일 금산축협에서 조남익본부장과 회원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지역축협 대의원 선출에 들어가 협의회장인 천안축협 전종수 조합장을 비롯해 5명의 대의원을 선출했다.
대의원 선출에 앞서 전종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하나가 되어 자체구제역 방역에 고생한 축산인들에게 감사를 보낸다.”며 “수급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유소비에도 적극 나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축산인들의 슬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남익본부장도 “충남농협은 혼신의 노력으로 구제역방역에 나서 아픔은 있었지만 잘 끝나 다행”이라며“농협충남지역본부는 우유소비촉진행사, 계란애용하기 운동 등을 전개, 축산인의 어려움과 함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회 업종조합 신임이사로 선출된 대전충남양계축협 현광래 조합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부족하지만이사로 당선되는데 도와주신 여러 조합장에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장과 축산인들의 의견을 중앙회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의원 선출에서는 권역별로 대의원을 선출한다는 중앙회의 방침에 따라 1권역인 대전 천안 연기권역에서 천안축협 전종수 조합장, 2권역인 금산 공주 논산권역에서 금산축협 양장수 조합장, 3권역인 서천 부여 보령지역에서 보령축협 임동칠 조합장, 4권역인 서산 당진 홍성지역에서 서산축협 정창현 조합장, 5권역인 아산 예산 청양지역에서 예산축협 박상진 조합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이어 박춘식 축산팀장의 구제역 방역추진, 축산물소비촉진,농업종합지원 확대, 7월부터 달라지는 축산시책 등 보고가 있었다.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