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비육TMR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주)퓨전바이오(대표이사 정균철)가 고품질의 TMR을 본격 생산공급, 낙농비육산업의 발전과 고품질 축산물생산에 새로온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퓨전바이오는 지난달 26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양지리에서 오종균 우성사료 논산공장장, 김용국(충남대 농대교수) TMR연구회 회장, 임영봉 논산축협 조합장 등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반추동물인 소에게 가장 적합한 고품질의 TMR을 생산,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갔다. 정균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퓨전바이오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지향해 머지않아 이스라엘수준의 생산성을 맞이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이제 꿈과 행복이 있는 목장 실현과 함께 소사료의 발전은 물론 국내 낙농비육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품질 축산물생산을위해 TMR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퓨전바이오는 국내 소사료권위자인 박덕섭 박사의 기술자문을 받아 TMR스쿨을 수료한 낙농인들이 주축이 되어 보다 고품질의 TMR을 생산해 급여해야한다는데 필요성을 느끼고 만든 소사료전문업체. “젖소에 가장 이상적인 먹거리를 생산급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퓨전바이오가 TMR을 본격 생산공급, 국내 낙농비육사료산업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성) |
